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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을 단순히 작물을 재배하는 1차 산업으로만 여기지 않고, 첨단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바라보는 청년농업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을 전수받은 청년농업인은 농촌 활력의 원천이자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농촌에 첫발을 내딛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초기 자본과 농지정보가 부족한 청년들이 자력으로 우량농지를 구하기 어려운 현실, 바로 이 지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역할이 필요하다.
과거의 농지은행사업이 전업농의 농가 경영규모를 키우는 '경영 규모화'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경영규모와 연령, 성장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으로 진화했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 기반 구축과 진입 장벽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하는 등 농지은행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청년농업인만을 위해 특화된 지원사업도 든든한 사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농지를 매입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하고 추후 소유권까지 이전해 주는 '선임대후매도' 방식이나,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공사가 유휴 농지를 매입해 시설을 조성한 후 임대하는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농지은행은 청년들이 농지를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옥천영동지사에서도 이러한 현장의 수요와 농지은행의 가치가 지역 내에서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단순히 농지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옥천과 영동 지역의 지형과 영농 특성에 맞는 우량 농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에게 연계하기 위해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농업의 세대교체는 우리 농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20대부터 80대까지의 농업인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선배 농업인의 지혜와 청년들의 혁신이 어우러지는 옥천·영동의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