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AI 등 미래협력방안 모색
투자자 보호·원유·SMR 관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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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교역·투자를 넘어 경제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기존 에너지·플랜트 중심의 협력을 인프라와 조선, 신도시 건설, AI 등으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이 추진하는 대규모 플랜트와 인프라, 철도 현대화 사업 등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6월과 올해 3월 이란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13건의 협정을 체결했다. 최근 추진 16년 만에 타결된 '투자의 증진 및 보호를 위한 협정'은 양국 투자자 보호와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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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협력에 관한 기본 협정은 글로벌 원유 수급난에 대비해 우리가 카자흐스탄산 원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이용 분야 협력 구축을 위한 MOU는 양국이 원전·소형모듈원자로(SMR) 공동 개발 등 원자력 분야 전주기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프로젝트 진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