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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강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8월 김보현 전 대표가 임기 만료를 2년 이상 앞두고 자진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 후보로 이 부사장을 추천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한 내부 출신 인사다. 2013년 인사지원본부 팀장을 거쳐 2021년 관리지원실장, 2023년 대외협력단장을 맡았다. 지난 8월부터는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66.5%가 참석한 가운데 찬성률 99.97%로 가결됐다. 임시의장 선임안 역시 같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 대표는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대우건설의 주요 경영 현안을 챙겨 왔다. 특히 지난달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약 1조860억원 규모의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 대표 체제에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미래 성장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기존 5조원에서 6조원으로 상향하는 등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