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정록 검역본부장, 말레이시아 대사 임명… “K-농업 새로운 기회 발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8010002406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10. 09. 10: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식품부 현직 고위공직자로 첫 사례
서울대 수의학 전공… 기시 36회 입직
69371_56496_3458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로 임명됐다. 농림축산식품부 현직 고위공직자가 외교부 공관장으로 부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농식품부·외교부 등에 따르면 최 본부장은 이날 기준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로 공식 임명됐다.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대사 등 외교사절을 파견하기 전 대상국에 사전 동의를 구하는 절차인 '아그레망'도 최근 승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본부장은 주말레이시아 대사로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관계 강화, 문화·교류 활성화, 우호관계 증진 등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농업 분야 협력 증진을 통해 '케이(K)-농업'의 새로운 기회요인 발굴 및 시장 개척 등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할랄(Halal) 산업' 중심지인 만큼 K-푸드 저변 확대를 위한 역할에도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최 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수의학을 전공했다. 1995년 수의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1년 기술고시 36회로 재입직했다.

주요 이력을 보면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운영지원과장, 농촌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제5대 검역본부장에 임명됐다.

최 본부장은 "현지 정치·경제 상황 등에 맞게 정무·외교적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식품·검역·통상 등 (업무 경험을) 기초로 K-농업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