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킹 사고 악용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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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은 이달 셋째 주부터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을 위한 예·경보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발송 일정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이번 조치는 금융권 해킹 사고를 빌미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거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금전을 가로채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금리 인하나 대출 한도 조정을 제안하며 접근하는 수법에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보상이나 계좌 보호를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송금을 유도하는 행위도 주요 경고 대상이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안내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도록 강조할 방침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상대방의 안내에 따르지 말고 해당 금융기관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스미싱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경찰 신고전화 112 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상담전화 1394를 통해 상담받을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