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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전통시장, 밤에도 문 연다…야시장·체험행사로 손님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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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10.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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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 도깨비 야시장 16일 개장, 12월까지 금요일 6차례 운영
덕계·북부시장도 체험행사, 농산물 판매·어린이 장보기 마련
양산남부시장
양산남부시장 전경./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시 전통시장이 야시장과 체험행사를 앞세워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남부시장은 먹거리와 공연을 결합한 '도깨비 야시장'을 다시 열고, 덕계종합상설시장과 북부시장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는 10월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야시장과 소품 만들기, 어린이 장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장 방문을 늘리고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부시장 도깨비 야시장은 남부시장 번영회 주관으로 10월 16·23·30일, 11월 27일, 12월 4·11일 등 총 6차례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회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기존 지원사업으로 추진했던 야시장을 상인들이 중심이 돼 다시 운영한다. 시장 1층 먹거리 구역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2층 남부시장극장에서는 DJ 공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장별 체험행사도 이어진다. 남부시장은 13일 오전 11시 남부시장상가 주차장에서 디퓨저 만들기와 키링·볼펜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에는 오전 10시 양산 농산물 판매 행사에 이어 오후 1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해 질 무렵에는 문화공연을 열어 장보기와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4~15일, 북부시장은 16~17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에코백과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다감 양산시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야시장과 체험행사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시장 방문과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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