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고용·근로조건 포괄승계, 사내 복지·근무환경 유지
12월 임시주총 거쳐 내년 1월 분할, 매달 직원 소통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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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카카오는 전날 정신아 대표와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대상 '오픈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인적분할 발표 이후 세 번째 소통 자리다.
카카오는 기존 사업의 권리와 의무가 신설법인 카카오AI로 이전되면서 전 직원의 고용과 근로조건이 포괄승계된다고 설명했다. 휴가·근무제도와 사무실 등 근무환경은 물론 어린이집, 사내 대출, 구내식당, 휴양시설 등 복지 혜택도 유지한다.
현재 기술·재무·인사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분할에 필요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설법인 출범 전까지 매달 오픈톡을 열어 준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신설법인 준비는 독립된 회사로서의 체계를 갖추고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새로운 회사에 맞는 구조와 기준을 다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쌓아온 것은 더 단단하게 가져가고 필요한 것은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인적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 1월 27일에는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한다. 오는 20일에는 소액주주 간담회를 열어 분할 관련 질의에 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