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환경서 꿈 키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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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기념사에서 "스포츠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대한민국 스포츠가 세계를 향해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국체육대회에 대해서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스포츠의 성장과 함께해 온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체육대회"라며 "세대와 지역을 넘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국민을 스포츠로 하나 되게 이끌어온 화합과 연대의 무대"라고 했다.
또 "전국체육대회에서 시작된 수많은 도전은 대한민국 스포츠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고 우리 선수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스포츠가 국민 건강뿐 아니라 사회 통합에도 기여한다고 했다. 그는 "스포츠는 우리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고 때로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해서는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료와 함께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며 "그 뜨거운 감동이 이제 이곳 제주에서 다시 이어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참가 선수들을 향해서는 "오늘 이 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뜨겁게 화합하며 스포츠가 가진 매력을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선수와 국민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