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차·기아, ‘K-세일페스타’ 맞아 연말 할인 공세…내수 회복 총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1010000170

글자크기

닫기

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11. 01. 14: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현대차, 싼타페·팰리세이드 최대 60개월 무이자
기아, 16개 차종 1만대 최대 11% 할인 혜택 제공
(사진) 현대차 '2026 K-세일페스타' 참가 이미지
현대차 '2026 K-세일페스타' 참가 이미지./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6 K-세일페스타'를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앞세워 연말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차 가격 할인부터 무이자 할부, 전시차 및 인증중고차 구매 지원까지 다양한 판촉 수단을 동원해 국내 판매 확대에 주력한다.

1일 현대차와 기아는 'K-세일페스타'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서비스와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유치에 나섰다.

현대차는 아반떼·그랜저·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과 제네시스 G80·GV70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가격 할인뿐 아니라 고객 선호 사양 무상 장착, 차량 관리 서비스 등을 결합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반떼 가솔린 모델에는 100만원의 기본 할인을 적용하고 트림별 인기 사양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랜저는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각각 현대 스마트센스Ⅰ·Ⅱ를 기본 장착하며,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싼타페 역시 기본 100만원 할인에 생산월에 따른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 지원도 확대했다. 현대차는 11월 한 달간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48개월·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운영한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포함되며 팰리세이드는 일부 재고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연 5.6% 금리의 60개월 할부와 비교하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기준 최대 약 74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제네시스 G80과 GV70에는 각각 200만원의 기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생산월에 따라 G80는 최대 5%, GV70는 최대 3%의 추가 가격 혜택도 적용한다. 전동화 모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아는 신차 가격 할인에 집중한다. 이달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16개 차종, 총 1만대에 최대 11%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렌토와 타스만은 11%, K9·EV6·봉고 EV는 10% 할인한다. 카니발·K5·K8·EV3·EV4·EV9은 8%, EV5·PV5는 7%, 니로는 6%, 스포티지는 5%의 할인율을 각각 적용한다.

전시차 구매 혜택도 추가했다. 기아는 전 차종 약 1000대의 전시차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세일페스타 특별 할인과 전시차 프로모션을 함께 적용하면 쏘렌토 2.2 디젤 노블레스 트림 기준 약 550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인증중고차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올해 처음 K-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기아 인증중고차는 K시리즈와 쏘렌토·모하비·카니발에 3~4%, 전기차 EV3·EV4·EV5·EV6·EV9에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그 외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양사의 이번 판촉 확대는 연말 자동차 구매 수요를 선점하고 내수 판매 기반을 다지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차량 가격 할인뿐 아니라 무이자 할부와 사양 지원,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혜택을 다변화하면서 구매 여력이 위축된 소비자들의 수요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K-세일페스타를 맞아 차종별 구매 혜택과 함께 싼타페·팰리세이드 무이자 할부를 마련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며 "차량 구매 이후에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기아, ‘2026 K-세일페스타’ 참가 이미지
기아 '2026 K-세일페스타' 참가 이미지./기아
김아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