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AFC, 손흥민 ‘풀타임 분전’에도 PO 상위 시드 획득 실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2010000583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11. 02. 14: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일(현지시간) 정규리그 홈 경기서 미네소타에 1-3 완패
서부 콘퍼런스 15개팀 중 6위 그쳐… 4위와 격차 벌어져
손흥민
LAFC의 손흥민(오른쪽)이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제퍼슨 디아즈에 맞서 돌파를 시도중이다./AFP·연합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의 풀타임 출장에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 완패해 플레이오프(PO) 상위 시드를 받는데 실패했다.

LAFC는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정규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1-3으로 져,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승점 47(12승 11무 10패)로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6위에 머무른 LAFC는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겨놓고 4위 세인트루이스 시티(승점 51)와 승점 4차로 벌어져 PO 1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상위 시드를 받지 못하게 됐다.

MLS는 팀당 34개를 치른 뒤 동·서부 콘퍼런스 각각 9개 팀이 PO에 나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콘퍼런스별 7위까지는 8강 PO 1라운드에 직행하고, 8~9위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해 마지막 한 장의 8강 티켓 주인을 가린다. 이 중 1∼4위 팀은 3판 2승제인 PO 1라운드에서 1차전과 3차전(필요시)을 홈에서 치른다.

LAFC는 전반 29분 미네소타에 일격을 당했다. 왼쪽 옆줄에서 골문 앞까지 스로인으로 길게 날아든 공을 수비진이 머리로 걷어냈으나, 상대팀 호아킨 페레이라가 왼발로 차넣어 선제골을 내줬다.

기선을 제압한 미네소타는 1분 뒤 켈빈 예보아가 공중볼 경합에서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셰리 온 발레리우스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36분에는 다시 페레이라가 쐐기골을 터트려 승기를 굳혔다.

LAFC는 후반 45분 세르히오 바스케스의 그림 같은 바이시클 킥으로 한 골을 따라붙었지만, 패배를 직감하고 일찌감치 자리에서 떠난 일부 홈 관중들을 다시 불러들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지프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아크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 내내 고군분투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MLS 7골 15도움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2골 7도움을 합쳐 9골 22도움을 기록 중인 그가 도움 1개를 추가할 경우,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구단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