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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의 지극정성 간호와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잘 살아있다"며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혈전의 양이 예상보다 많고 단단해 1차 시술만으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시술을 기다리고 있다"며 "솔직히 조금 무서운데 잘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황충원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기까지의 상황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토요일 경기 당일 낮 12시30분 1차 경기에서 운동 중 평소와 달리 숨이 트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당시에는 단순히 답답한 정도로 생각했지만 오후 4시부터 진행된 2차 경기에서는 호흡 곤란이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 집으로 돌아온 그는 밤 10시께 결국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을 거쳐 중증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검사 결과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황충원은 "다들 조금 안 좋다 싶으시면 무조건 꼭 병원에 가라. 참지 말라"며 건강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이에 코미디언 이선민은 "천만다행이다. 충원아 멋지게 이겨내자. 파이팅"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