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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화학적 결합을 속도감 있게 끌고 갈 장수들이 선발 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8년간 대한항공에 몸담고 이번 아시아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끈 우기홍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우기홍 사장은 지난 6년간 코로나 기간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아시아나 기업결합의 14개국 심사 통과 등 대한항공이 적재적소에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을 이끌어 낸 인물이다. 우 사장의 승진으로 한진그룹에서는 6년간..
"제주항공 정비사들이 태부족 하다"는 14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타가 여론을 달궜습니다. 대당 12명이 달라 붙어야 하는 정비사가 7.5명에 불과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동안 제주항공 측이 '정비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한 것과 정면 배치되는 부분이었던 데다가, 현재 추측되고 있는 사고 원인 중 하나인 '정비소홀'에 힘이 실리는 주장이었습니다. 팩트일까요. 기준 자체가 잘못 됐습니다. 현재 '항공기 1대당 정비사..
대한항공과 한진칼, 아시아나항공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서도 류경표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승진 인사는 우기홍 부회장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다. 엄재동 전무와 박희돈 전무가 부사장으로, 고광호 상무 외 2명이 전무로, 김우희 수석 등 12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제주항공은 최근 불거진 정비인력 논란에 "국토교통부 권고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회 현안질의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제주항공 항공기 정비인력은 국토부 권고기준인 항공기 1대당 12명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항공기 1대당 12명 기준은 현재 적용하지 않는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국토부는 지난 2..
수소를 액화해서 대륙을 넘나드는 '수소액화운반선'의 상용화는 아직 현실화하지 못한, 세상에 없는 기술이다.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LNG운반선보다 훨씬 높은 난도가 요구되는 이 기술에 HD현대가 한발 다가섰다. 난제인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을 개발하면서다. HD현대는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르웨이선급과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표준 용접 절차와 평가..
수소를 액화해서 대륙을 넘나드는 '수소액화운반선'의 상용화는 아직 현실화 하지 못한, 세상에 없는 기술이다.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LNG운반선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가 요구되는 이 기술에 HD현대가 한발 다가섰다. 난제인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 및 진공단열 기술을 개발하면서다. HD현대는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르웨이선급과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을 위한 세부 기준..
오는 23일이면 약 5개월간 이어왔던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의 향배가 결정 될 예정이다. 애초 주식 공개매수로 1~2개월 내 끝날 줄 알았던 분쟁은 결국 해를 넘겨 임시주주총회까지 열게 됐다. 이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구성원을 어느 쪽 인물로 더 채우느냐가 이번 분쟁의 핵심이다. 이사회를 고려아연 위주로 구성하더라도, 현재 기준 지분은 영풍 측이 앞서 불편한 동거는 피할 수 없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465원(1월 10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두 달 전 1384원(2024년 11월 8일)에서 6% 가량 올랐다. 일각에선 1600원대를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원자재를 해외에서 조달하는 비중이 큰 우리 기업들 대다수가 역대급 고환율에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가장 속이 타들어가는 업계는 항공이다. 코로나로 인한 초유의 위기를 견뎌낸 지 2년만에 국내 항공사 '빅3'의 외화부채는 10..
김양택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이 SK스페셜티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SK스페셜티는 최근 SK㈜가 한앤컴퍼니에 지분 85%를 매각한 회사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첨단소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업 운영 전문성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고려아연이 오는 23일 집중투표제와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말까지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고려아연은 "집중투표제는 소액주주 연대의 잇따른 지지와 함께 시민단체, 그리고 정치권을 넘어 상당수 의결권자문사들 역시 그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제도인데도 MBK와 영풍 측은 온갖 이유를 대며 반대를 위한 반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 측이 '서린상..
△강성진(전 증권업협회장)씨 별세, 강완구(일동월드와이드 회장)·흥구(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신애(따뜻한재단 이사장) 부친상, 박용만(같이걷는길 이사장,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장인상, 김미희씨 시부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 발인 14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포천시 광릉추모공원, 02-3010-2000
고려아연의 자회사 로보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에서 2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로보원은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고려아연이 지난해 9월 150억원을 투자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로보틱 암(팔 역할을 하는 로봇)을 개발한다. 9일 고려아연은 로보원의 폐기물 선별 로봇 '로빈(ROBin)'이 스마트시티와 지속가능성·에너지&전력 분야에서 CES 혁신상..
연말부터 급격히 오른 환율이 1400원대 중반에서 떨어질 줄을 모르고 있지만 우리 기업 10곳 중 6곳은 1300원대를 기준으로 올해 계획을 수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우리 기업들은 달러로 원자재를 조달하고 연료를 구입, 대미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고환율이 실적에 직격탄인 곳들이 대다수다. 계획과 실제 환율 차이가 나는 데다가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트럼프 정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고..
HS효성이 인쇄 사보 대신 온라인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하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섰다. 9일 HS효성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뉴스레터는 HS효성의 정체성을 구축해가는 과정의 하나로, 회사의 비전과 가치, 주요 소식 등을 전 임직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HS효성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전환된 사보를 통해 글로벌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내 소식..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오는 20~2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 8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이 올해로 3년 연속 세계경제포럼에 간다. 일명 '다보스포럼'이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각국의 정치인, 기업인, 경제학자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재계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인맥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된다. 지난해 연말인사를 통해 그룹의 수석부회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