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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다음달 23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의 표 대결이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20일 주주명부를 폐쇄했다. 더 이상은 지분확대가 아닌 국민연금, 소액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해 명분과 경영 당위성에 대한 설득이 필요한 시기다. 고려아연은 사활을 건 상태다. 애초에 경영진들과 직원들 모두 영풍-MBK와는 일 할 수 없다고 밝힌 만큼 노동조합도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20일 고려아연 노동조합은 문병국 위원..
두산그룹이 소규모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은 최근 비상계엄 여파로 주가가 급락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옮기는 내용의 사업 재편을 무산시킨 바 있다. 대신에 반도체와 수소 부문에서 효율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중점으로 둔 합병 및 사업 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반도체와 두산은 그룹이 미래사업으로 점찍은 부문이다. 그룹은 채권단 관리체제를 해제한 2022년 곧바로 테스나를..
LS그룹 3세 이상현 주식회사 태인 대표가 제29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과거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이 14년간 역임한 바 있다. 이번에 이상현 대표가 당선된다면 다시 LS그룹 인사가 연맹을 이끌게 되는 셈이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맡았다. 외할아버지 고(故) 구태회 LS 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
올해로 서거 10주기를 맞은 코오롱그룹 고(故) 이동찬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한국경영학회는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이동찬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선대회장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개척자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기업가다. 1954년 코오롱상사의 전신인 개명상사를 설..
HD현대가 미국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핵심설비 개발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차세대 원자로 혁신기업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원자로 용기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에 345메가와트(MW) 규모로 설치할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나트륨'에 탑재될 예정이다. HD현대와 테라파워가 이번에 개발에 나선 SFR은 SMR의 한..
한화그룹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 인수를 위한 제반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는 지난 6월 20일 모회사인 노르웨이 아커와 본계약 체결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인수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약 1억 달러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화그룹은 북미 조선 및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
롯데케미칼이 약 2조원의 회사채 조기 상환 위기를 사채권자들의 지지를 얻고 무사히 넘겼다. 롯데케미칼은 회사채 14개에 '3개년 누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5배 이상 유지' 항목을 충족하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원인이 발생한 상태였다. 쉽게 말해 사채권자들이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어진 것이다. 케미칼은 사채권자들과 협의해 해당 특약 사항을 조정, 재무 부담을 덜어내는 게 올해 마지막 과제였다...
GS칼텍스는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이스트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인재 후원 사업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향후 4년간 매년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하며, 카이스트는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문화 재학생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문화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GS칼텍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다문화 시대를 대비..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19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 서명식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김춘식 서울캠퍼스부총장, 김민정 재무·대외부총장, 홍성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기금은 향후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 회장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미래 세대에 되..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의 지분 추가 확보에 대해 "실제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왔고 이에 대한 준비와 대응을 충분히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자사주 공개매수 가격이 적정가격 보다 높아 배임이라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19일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고려아연 지분 1.31%에 해당하는 물량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서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은..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국내 기업연구소장들은 경제 리스크에 대응해 거시경제 지표 및 국가 신인도 관리, 경기 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현대경제연구원, LG경영연구원 등 8개 기업의 경영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한국 경제 위기 극복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장들은 최근 가장 큰 대내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 상승을 꼽았다..
제주항공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최근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명예 해양 경찰관에 위촉됐다. 제주항공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해안 정화활동, 환경정책 홍보, 반려 해변 입양 프로그램 참여 등 제주도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주항공이 진행하던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
롯데케미칼이 2025~2027년 롯데지주에 '롯데' 브랜드 사용료로 1000억원 이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케미칼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는데, 정확한 금액은 매출액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그룹의 이름값은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빼 일정 비율을 곱해 산정합니다. 2022~2024년도에는 롯데케미칼이 그룹에서 3번째로 많은 수수료를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유화학이 역대급 불황으로..
포스코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금액은 2020억 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업황 부진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SK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8일 SK는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까지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기부액은 총 2465억원에 이른다. SK는 올해 그룹 차원의 성금 120억 원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