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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꿈꾸고 최태원 회장이 이어받은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가 베트남에서 추가 결실을 맺는 데 성공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중국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친 지 1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베트남에서 또 한번 원유 발견에 성공한 것이다. 정부가 채 못 이룬 자원 개발프로젝트를 민간기업을 대표해 SK그룹이 실현해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어스온은 베트남 '15-2..
동국씨엠이 지난해 8월 아주스틸 인수 계약 체결 이사회 의결 후 반년 만에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이에 따라 아주스틸은 이현식 사내이사를 아주스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8일 동국씨엠은 전날 아주스틸 구주 및 신주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임대표인 이현식 사장은 동국제강 미국법인장·동국씨엠 영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영업전략 수립 역량을 입증했고, PMI추진 단장으로 전략적 조율과 통합관리에..
"고려아연은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누리고 있었다. 이번 경영권 분쟁은 사모펀드의 개입을 통한 경영권 확보 작전이 실질적으로 바람직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을 크게 야기시켰다고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고려아연 사태 등 그간 국내에서 발생한 사모펀드의 적대적 M&A 사례를 두고 기업의 경영권을 지킬 제도 자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또한 국민연금이 주주총회에서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중립만 지킬 것이 아니라..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이 꿈꾸고 최태원 회장이 이어받은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가 베트남에서 추가 결실을 맺는 데 성공 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중국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친 지 1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베트남에서 또 한번 원유 발견에 성공한 것이다. 정부가 채 못 이룬 자원 개발프로젝트를 민간기업을 대표해 SK그룹이 실현해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
고려아연을 둘러싼 사모펀드의 적대적 M&A 사태와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 찬반여론이 경제계를 둘러싸고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에 대해 경영권 방어수단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두고 '공격권만 주고 있고 방어권은 존재하지 않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유와 함께 국민연금이 주주총회에서 객관성을 유지한다는 명분의 '중립'을 표할 게 아니라, 국가의..
"고려아연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국민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손으로 지켜주세요." 7일 고려아연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안건별 찬성 및 반대 입장과 제안 내용, 투표 방법을 자세히 고지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품고 있는 미래 사업에 대한 청사진과 사모펀드로 넘어갔을 시 부작용을 강조하면서 현 경영진이 계속 키를 쥐어야 한다는 대대적 캠페인이다.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터였던 국민연금이 지..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조선·특수선·해양 부문의 수주 목표를 지난해 실제 추정실적 보다 높게 제시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간만에 돌아온 슈퍼호황에 미국 트럼프 정권의 러브콜이 기대를 키우는 동력이 됐다.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잔고량이 상당한 데다 달러로 건조 대금을 받기 때문에 고환율 국면도 유리하게 작용 중이다. 6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등 3사의 2025년 예상 매출은..
제주항공이 오는 3월까지 총 1900편을 감편한다. 제주항공은 구체적인 노선을 아직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대체편이 많은 국내선과 일본, 동남아 등의 국제선이 대상이다. 현재 이같은 계획을 정부 당국에 설명했으며 현재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3일 제주항공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관련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 되면 승객들에게 차례..
고려아연이 환경 문제로 58일의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영풍과 그 파트너인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을 제대로 경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영풍에 대해 "환경오염 문제로 제재를 받는 중에서도 이를 개선하는 게 아니라 적대적 M&A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들의 손을 들어주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고려아연은 "영풍의 58일 조업정지는 경쟁사인 고려아연에 점유율을 높일 기회일 수 있지만, 영풍..
포스코 제3대 사장인 이희근 사장이 현장의 경쟁력과 안전을 강조하면서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희근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세계 유수의 철강회사를 방문할 기회가 많았지만 포스코 직원 만큼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으로 임하는 직원들은 없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포스코를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
SK네트웍스는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들이 대담 형식으로 올해 경영방침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이호정 대표는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30층 강당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는 이 대표, 최성환 사장 등 주요 경영층과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신규 사업 뿐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새해 근무 첫 날인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신년 참배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대형 참사로 도마위에 오른 제주항공이 안전 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는 지 각 계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근 3년간 항공기 정비 관련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 기체결함 가능성 등도 조사 대상인 만큼 그간의 정비 이력이 주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항공기 정비 비용은, 기체 노후화 과정에서 추가 돼야 할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에 온전히 정비 역량을 강화해 왔다는 증명은 아니다...
제주항공은 탑승자 가족에게 지급할 예정인 긴급지원금과 관련해 유족들에게 필요 서류 등을 안내 중이며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2일 설명했다. 오는 3월까지 운항 빈도가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최대 15% 감축해 이 기간을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다시 밝혔다. 운항 감축은 국내선의 경우 이르면 다음주, 국제선은 셋째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제주항공은 5차 브리핑을 통해 진..
코오롱그룹은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경영메시지를 담은 '코오롱공감'을 발표했다. 올해의 코오롱공감은 고객, 주주,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는 뜻을 담은 'YNOT(Why Not)'이다. 2일 코오롱그룹은 신년사에서 코오롱이 그동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고객, 주주 그리고 임직원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이 3가지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