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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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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정보유출 피해 2091명 추가 확인…총 2210명으로 확대
[르포]은행 로비에 걸린 신진 작가의 꿈…IBK기업은행 아트프라자 가보니
BNK금융, 3분기 순익 2105억원…비이자이익 부진에 전망치 하회
전남광주시 제1금고에 농협은행 선정…25조 재정 관리
5대銀 연체율 9년 반 만에 최고…손실흡수 여력은 되레 약화
삭막한 빌딩 숲이 늘어선 서울 을지로 한복판, 생동감 넘치는 표정들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있다.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6 더아트프라자 팔레트립' 전시장이다. 본점 로비부터 야외 주차장, 지하 아케이드까지 은행 곳곳이 전시장과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작품 앞에 선 관람객들은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거나 도슨트(전시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달 29일 찾..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대출 연체율은 9년 반 만에 최고치, 부실채권 규모는 8년 반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의 상환 여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부실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반면 은행들의 손실 흡수 여력을 보여주는 NPL커버리지 비율은 오히려 하락하면서 은행권의 자산건전성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등 5대 은행의..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차세대 계정계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네오(NEO)'의 영업점 자문단 '네오 크루(NEO-CREW)'의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과정에 참여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한 영업점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지난 2월 영업점 자문단인 'NEO-CREW'를 발족하고 시스템 구축 과정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반회계금고(제1금고)를 관리할 운영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금고를 놓고 경쟁했던 광주은행은 특별회계금고(제2금고)를 맡게 됐다. 두 은행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광주시는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를 거쳐 제1금고 운영기관에 농협은행, 2금고 운영기관에 광주은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통합 전에는 농협은행이 전라남도 1금고를, 광주은행이 광..
KB국민은행은 감독당국 및 관계기관과 함께 기존 정보유출 사고를 정밀 분석한 결과, 최초 확인된 119명 외에 2091명의 정보유출 인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2091명 가운데 고객은 1631명, 임직원은 460명이다. 이에 따라 전체 정보유출 인원은 2210명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확인은 새로운 해킹 사고에 따른 것이 아니라 기존 침해사고가 발생한 시스템의 데이터와 관련 프로세스를 재..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6223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동산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이익의 기저효과와 유가증권 운용손익 악화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의 영향이다. 다만 분기 순익은 이자이익 증가와 비용 감소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소폭 개선됐다. BNK금융그룹은 2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3분기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이 210..
한국산업은행은 26일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불법사금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융의 공공적 역할과 포용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의 지목을 받아..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순이익 1조를 달성했다. 지난해 보험사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사라지면서 누적 순이익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이를 제외한 경상 이익체력은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시장 전망치가 9000억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둔 셈이다. 우리금융은 23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23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iM선배시민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돌봄의 주체, 선배시민! 대구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선배시민은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어르신을 뜻한다...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지급결제 및 정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의 정산 시스템을 혁신해 정산 기간을 실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3일 두나무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기반으로 한 지급결제 및 정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술검증(PoC)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검증에는 하나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하나카드가 참여한다. 양사는 업비..
금융권의 전관예우 관행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과정의 공정성 문제가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금융사 퇴직 임원들이 고문이나 자문역으로 재취업하는 관행과 금융당국 출신 인사들이 조각투자 사업자 경영진에 대거 포진한 점을 둘러싸고 금융권의 폐쇄적인 인사 구조와 특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상과 우대금리 축소 논란도 이어진 가운데, 가계대출 총량규제의 법적 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정책 결정 과정과 금융당국의 감독 책임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이 상품 출시 전 투자 위험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금융당국은 관련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을 대상으로 진..
정부가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모두의카드(K-패스 사업 강화)' 사업에서 IBK기업은행의 가입자 수가 비교 대상 9개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가입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기업은행의 모..
신용한 충청북도지사가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충북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책을 소개하며 투자유치에 나섰다. 산업단지 입지부터 인허가, 보조금, 연구개발(R&D) 협력까지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을 연계해 기업의 실제 투자 실행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충청북도청은 21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전국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의..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대출상품 라인업과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등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외국인 고객 등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해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연내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11월 중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연내 외국인 대상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