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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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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銀 연체율 9년 반 만에 최고…손실흡수 여력은 되레 약화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청년 중심의 멘토링과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iM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iM뱅크를 비롯한 iM금융 계열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업과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을..
금융당국이 금융·통신·수사기관에 흩어져 있는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모아 피해 발생 전에 범죄를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은행의 이상거래 정보뿐 아니라 경찰의 악성앱 정보, 통신사의 휴대전화 정보 등을 결합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보이스피싱 근절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경찰청..
여행 온 해외 관광객들의 분주한 소리가 들리는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근처에 정장 차림을 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로 향하는 금융권 취업 희망자들이다. 흐린 날씨에도 금융권 취업문을 두드리기 위한 구직자들의 발걸음은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한 지 반년 정도 된 정그린 씨도 그중 하나다. 그녀는 1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충성! 체험도 하시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로 가득한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로비에서 우렁찬 경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역 한가운데 들어선 군용품점에 신기해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신한은행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하는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스토어'에는 국군장병을 비롯한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기줄에 서자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전투복 바지를 입은 직원들..
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포용금융과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14일 경남 창원 소재 창원시청에서 창원특례시와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125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창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난해보다 75억원 늘어난 125..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분기 국내 증시 호황에 따른 관련 수익 등으로 비이자수익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4일 2026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8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07억원) 대비 861억원(8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총수익은 3682억원으로 전년 동기(2910억원)보다 772억원(27%) 성장했다...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42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86억원) 대비 2158억원(103%) 늘어난 호실적을 나타냈다. SC제일은행은 14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호조와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의 일부 환입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LS 과징금 관련 환입 규모는 11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2564억원) 대비 1518억원(59%) 증..
카카오뱅크 임원진이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며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임원진이 직접 주식을 사들이면서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임원 12명은 지난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카카오뱅크 주식 총 2만1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입 규모는 총 4억6483만원..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1.5%에서 3%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가계대출 여력이 30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과도한 대출 증가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출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출 여력을 늘리되, 주택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확대..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여력과 주택공급을 위한 PF 금융은 확대하되 LTV(담보인정비율)·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 핵심 대출규제는 유지하는 '핀셋 금융지원'에 나섰다. 실수요자의 대출 애로와 주택사업장의 자금난을 덜어 공급을 뒷받침하면서도 투기 수요는 계속 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건은 늘어난 돈이 정책 의도대로 흘러가느냐다.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여력이 실제 실수요자의 대출 문턱을 낮출 수 있을지,..
BNK경남은행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BNK 시원한 여름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3일 말복을 앞두고 김해시와 함께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과 정영두 김해시장을 비롯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찾은 노인과 장애인 등 800여명에게 삼계탕과 찹쌀..
신용보증기금이 하반기 7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에 나선다. 청년 창업과 지역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금융도 강화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몬점에서 '2026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와..
"국책은행이 기업에 최적의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야 지방 기업과 산업, 지역 경제를 실질적으로 살리는 길이다. 이런 이유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은 안 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 대상에 금융기관 포함 여부 등 각종 이야기가 많은 요즘, 3대 국책은행(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노동조합이 지방 이전 저지를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
NH농협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12일 충남 천안 소재 소노벨 리조트에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6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대학생 멘토, 농촌지역 초등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퇴근 시간이 지난 서울 여의도, 밝은 표정으로 귀가를 서두르는 직장인들 사이로 머리에 빨간 두건을 두른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둘러싼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3대 국책은행(IBK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노동조합원 2000여명이 지방이전 저지를 위한 공동 투쟁에 나선 것이다. 3대 국책은행 노조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옆 의사당대로에서 '국책은행 지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