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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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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 프런티어] 위기 속 재무 건전성 강화…이석용號 건설공제조합, 올해는 '종합건설금융기관' 도약

건설공제조합이 건설사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보증·융자·공제 등 본업 경쟁력을 고도화해 건설산업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취임한 이석용 이사장을 필두로 조합의 재무 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제7대 NH농협은행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인 이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부실 털어냈더니 노사 리스크…정원주號 대우건설, 노란봉투법 앞 리더십 '시험대'

대우건설이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 약 4년 만에 조직 통합과 재무 정상화에 속도를 내려는 시점에서 새로운 경영 변수와 마주했다. 이달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건설업 전반의 노무 관리 부담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주요 리스크를 선제 반영한 결과 연결 기준 81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브랜드 철학 한눈에" 두산건설, '위브' 25주년 맞이 브랜드북 3종 발간

두산건설은 주거 브랜드 '위브(We've)' 출범 25주년을 맞아 브랜드 철학과 향후 지향점을 정리한 브랜드북 3종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현장·영업·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간 두산건설은 지난 2001년 위브를 출시한 후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 일상 중심의 주거 가치'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발전시켜 온 바 있다. 이..

사명은 'IPARK'로, CSO는 이사회 밖으로…HDC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 후퇴일까?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계기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리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언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4년 만에 정반대 방향으로 조직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주주총회를 통해 CSO를 이사회에 편입시키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그간 이사회에 포함됐던 CSO를 제외하고 건축본부장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

글로벌 전력망·오픈이노베이션 '양 날개' 달고…김선규號 호반그룹, 외형 확장 가속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핵심 '캐시카우'로 평가받는 대한전선의 해외 핵심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잇는 초고압 지중 전력망 건설 현장까지 직접 점검했다. 이 같은 김 회장의 행보는 단순한 현장 시찰을 넘어 현지 협력 파트너와 장기 투자 전략을 조율하고, 추가 수주 가능성을 직접 타진하는..

3기 신도시 입주·1기 재건축 시행자 지정…수도권 공급 '본궤도' 오르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적인 공급 단계로 접어들며 속도전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총 19만3000여 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흥 주거 중심지가 순차적으로 모습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의 또 다른 주택 공급 축인 1기 신도시 재건축도 사업시행자 지정 등 절차가 가시화되며 공급 확대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려면 이 같은 공급 흐..

"전쟁에도 룰은 있다"…마포·성수 등 수주전 갈등에 커지는 '입찰 기준 명확성 요구'

올해 약 8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도시정비 시장에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둘러싼 서류 해석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조합과 건설사 간 입찰지침 해석이 엇갈리면서 유찰 선언이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의사결정 절차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관할 지자체와 조합원들의 문제 제기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서울 핵심 입지에서..

"속도는 냈다, 이제는 대어 목표"…김보현號 대우건설, 정비사업 5조 확보 '승부수'

대우건설이 올해 초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1분기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쌓으며 주요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을 쌓고 있다. 연간 정비사업 수주 목표 5조원을 제시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이 초반부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5조원은 대우건설의 역대 최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인 2022년 5조10..

서울 공시가격 18.7%·강남 3구 25% 뛰었다…'세 부담 확대' 본격화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약 1585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16% 상승했다. 2022년(17.2%) 이후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공시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69%로 동결됐다. 즉 2025년 한 해 급격히 상승한 서울 아파트의 시세 변동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가격대 별로는 고가 주택일..

공시가·종부세 이중 압박…강남권 고가주택 보유세 수백만 원 더 낸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핵심 입지의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시가격 상승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누진 구조가 맞물리면서 체감 보유세 증가 폭은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세 부담 증가는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의 단계적 인상..

층간소음·AI·헬스케어까지…포스코이앤씨, '주거 품질 해법' 협력 동맹서 찾는다

포스코이앤씨가 주거 브랜드 '더샵'과 '오티에르'의 경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른바 '기술 협력 동맹' 외연을 부지런히 넓히고 있다. 층간소음 저감 구조 고도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홈 플랫폼,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외부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성장보다 신뢰'를 최우선 경영 기조로 내세운 포스코이앤씨의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수주 확..

국토부,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18일 공개…강남권 보유세 부담 확대 전망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이 오는 18일부터 공개된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영향으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85만가구다. 제출된 의견은 조사 기관인 한국부동..

"지금 집 사도 될까"…팔짱 낀 '관망세' 분양시장까지 번진다

올봄 부동산 시장 전반에 짙은 관망세가 드리우고 있다. 정부가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공식화하면서 세금 부담이 본격화할 전망이어서다. 절세 기회를 활용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매수자들은 추가 가격 조정을 기대하며 지갑을 닫고 있다. 이 같은 관망 흐름은 매매시장에 이어 분양시장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용산 등 주요 지역에서 가격 조정 분위기가..

LH 사장 인선 '재시동' 걸리나…개혁 드라이브 신호탄 '주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 사장 선임 절차를 주도하는 L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전면 교체되며 재공모 절차가 본격적으로 다시 가동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헌동 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등 외부 인사들의 출마 의사까지 이어지면서, LH 조직 개혁 논의와 맞물려 새 수장 선임 시계가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H 사장은 하나의 공..

[기자의눈] 다주택자 좇다 놓친 것…집값만큼 중요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말값'

부동산 시장은 숫자, 즉 가격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세금과 대출, 금리 같은 정책 변수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시장을 흔드는 것은 정부가 보내는 메시지와 정책 기조다. 집값이 땅의 가치에서 비롯된다면, 정책 신뢰도는 정부의 말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부동산 정책 흐름은 다소 '수요 관리'에 무게가 실린 모습이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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