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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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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7일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던 교민 1명과 공관원 3명을 태운 항공기가 오전 9시께 카불 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프간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교민 1명까지 모두 철수에 성공했다. 교민 A씨는 전날 아프간에서 철수하기 위해 미군 수송기에 탑승했으나 활주로에 피난민들이 몰리면서 이륙에 실패해 공항에서 머물렀다. A씨는 공관원 3명과 함께 카불공항에서 대기하다가 이날 오전 출국에 성공했다.
이슬람 무장 반군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하면서 각국 교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우리 교민 1명이 아직 아프간을 떠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교민 A씨는 미군 수송기에 탑승했지만 활주로에 몰려든 인파 탓에 이륙을 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밤 11시(현지시간) 공항 운영이 재개됐다. 현재 주 아프간 대사를 포함한 공관원 3명은 현지에서 교민의 출국을 지..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과 관련해 “국익을 위한 선택으로 받아들이며 국민들께서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이 부회장의 가석방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여러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해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격노의 마음’을 표출하며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해당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어떻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공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 사건으..
성추행 피해자 공군 고(故) 이 모 중사의 가해자인 장 모 중사가 법정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게 했다는 보복 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13일 장 중사 측 변호인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 제1항의 군인등강제추행치상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과 관련해서는 “피고인이 피해자가 수사단서로 제공할 자료를 제출하지 못 하게..
‘도산안창호함’이 13일 해군에 인도돼 임무 수행을 시작했다. 도산안창호함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해군 첫 3000t급 잠수함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했다. 해군은 13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도산안창호함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산안창호함은 탄도미사일 발사관이 6개인 수직발사대도 갖춘 최신 잠수함이다. 이는 기존에 군이 보유한 1200t(장보고-Ⅰ·209)급이나 1800t(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외교부가 13일 모든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한다.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준하는 조치다. 외교부는 해외여행 취소나 연기를 당부하며 해외에 있는 국민에게는 이동을 자제하며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부터 시작되는 3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사적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방역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광복절 연휴가 코로나19확산이 아닌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기업에서는 방역단계별로 권고한 재택근무 비율을 최대한..
외교부가 아프리카 외교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14일부터 21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을 찾아 개발협력 등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외교부는 12일 최 차관의 아프리카 일정을 밝히며 북서아프리카의 핵심 국가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차관급이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첫 방문지는 모로코다. 최 차관은 모로코를 방문해 유럽과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남북 간 연락통신선이 다시 두절되면서 대북 협력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개최가 미뤄지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교추협 일정과 관련한 질문에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개최 일정을 검토해 오고 있었지만 확정하지 않았던 상태”였다며 “지금도 일정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교추협 일정에 대해 당국자는 “이번 주에 개최한다는 일정은 없었다”며 “현재로서 언제 개최한다는 계획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은 11일 신홍철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한반도 평화는 주한미군이 철수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신 대사는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기 우해서는 먼저 미국이 한국에 배치된 공격적인 군대와 군사 장비를 철수해야 한다”며 “현재 상황은 말이 아닌 실질적인 힘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담보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다”고 말했다. 그는 미군이 지속적으로 주둔하는..
북한이 11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비난하는 담화를 내고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를 알게 해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10일) 있었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명의의 담화에 이어 나온 북한의 강력한 반발로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8월 안으로는 남북대화가 재개될 가능성도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선전선동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남조선과 미국이 변함없이 우리 국가와의..
한·미 외교당국이 우주분야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0일(현지시간) 열린 제4차 한·미 우주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주정책대화는 우주에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안보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관련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5년 1월 발족했다. 우리 측은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이 대표로 참석했다. 박 기획관은 에릭 데사텔즈 국무부 군축검증이행국 부차관보 대행과의 회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파문을 빚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11일 한국을 떠났다. 소마 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갔다. 이는 외교부가 지난달 17일 일본 측에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요구한지 25일 만이다. 일본 정부는 한국 측의 요구에 지난 1일 소마 공사에게 귀국 명령을 내렸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근무 후 귀국하면 통상적으로 외..
북한이 또 다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비난하는 담화를 내고 “선의에 적대행위로 대답한 대가를 알게 해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통일전선부장은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10일부터 전쟁 연습을 또다시 벌여놓는 광기를 부리기 시작했다”며 “잘못된 선택으로 해 스스로가 얼마나 엄청난 안보 위기에 다가가고 있는가를 시시각각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