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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 기자입니다. 조선, 철강, 방산, 항공을 중심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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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씨 별세, 안중호(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 23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5일 오전 9시 ☎051-636-4444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의 첫 발표 시기를 오는 9월 중으로 제시했다. 김 장관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간 8월 말~9월 초를 목표로 했지만 실무자 간 해결되지 않은 쟁점이 여러 있었다"며 "현실적인 논의 과정과 절차가 있어 9월 중으로 정하는 게 양국 간 이해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다음 주 화상회의를 열고 남은 쟁점에 대한 막판 조..
오는 22일 우리나라 첫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에 나서는 북극항로가 '꿈의 항로'를 넘어 국내 해운업계의 새로운 물류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첫 시험대에 오른다. 지정학적 리스크를 피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체항로로 기대를 모으지만, 해운업계의 시선은 아직 신중하다. 운항 시기가 제한적인 데다 추가 비용과 러시아 관련 제재, 글로벌 화주의 환경 우려 등 상업운항까지 넘어야 할 변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화 방산의 전장이 지상·해상·공중을 넘어 우주로 확장되면서 한화시스템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레이더와 통신, 지휘통제체계 등을 통해 각 전력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룹 방산 포트폴리오가 넓어질수록 한화시스템이 '기술 허브'로서 차지하는 위상도 커지는 구조다. 20일 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697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3540억원에서 약 2배로 늘어난 규모다. 전년인 2024년..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가 중국과 대만산 비누·세제 등 원료에 최대 38.89%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부가 건의했다. 산업부 무역위는 20일 중국과 대만산 고체 수산화나트륨에 대한 덤핑조사 예비판정 1건과 불공정무역행위조사 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체 수산화나트륨은 백색의 고체로서 비누·세제 제조, 공정 수소이온농도(pH) 조절, 섬유·펄프·제지의 가공 및 정련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사람과 신뢰'를 중심에 둔 소통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1년째 임직원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선물하고, 소통 공간을 확대하는 등 구성원과의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20일 현대그룹은 삼복 전후로 국내외 임직원 6590명에게 삼계탕과 소고기 보양식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발송된 보양식은 약 4만인분으로 국내 5469명, 해외 1121명의 임직원 가정으로 전달됐다. 현 회장의 보양식 선물은 2005..
포스코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결렬로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9월 중 부분파업 준비에 나섰다. 파업이 실현될 경우 1968년 포스코 창사 이래 58년 만의 첫 선례가 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중노위 조정 결렬 이후 조합원들에게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을 하달하면서 부분파업 준비를 지시했다. 지침 6호에는 쟁대위가 부분파업 대상 개소를 선정하고 9월 파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아산재단) 이사장이 전태일이소선장학회에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노동운동의 상징인 전 열사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노사를 아우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9일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최근 재단에 장학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은 전태일 열사와 어머니인 고(故) 이소선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장학사업과 노동·인권 관련 사업..
포스코그룹이 리튬 사업의 영토를 중국으로 넓힌다. 호주 광산과 아르헨티나 염호를 기반으로 배터리급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이차전지 시장인 중국에 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낮추는 공급망 전략과 동시에 중국 시장 자체는 현지 기업과 협력해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에 시동을 건 셈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7월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기존..
현대엘리베이터가 고속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는 전력회생형 인버터로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1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력회생형 인버터 'WB250'으로 녹색기술인증과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력회생형 인버터는 엘리베이터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회수해 건물의 조명·냉방설비 등에 재사용하는 기술이다. 에너지를 재활용해 일반 인버터 대비 최대 64%의 절감효과를 내며, 전기요금 부담과 온실가스 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와 통상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미 간 전략투자 후보 사업의 구체적인 쟁점과 추진 일정을 조율하는 동시에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와 조선산업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에도 나섰다. 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 주요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했다. 김 장관은..
대한항공이 호주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에 나선다. 대양주 여행 수요에 대응해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인천~멜버른 노선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다. 해당 노선은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 멜버..
정부가 세계 최대 인구와 4조 달러 규모의 경제를 보유한 인도와 교역·투자 확대에 나선다. 상품·서비스 시장 개방을 넘어 공급망과 전략산업 협력까지 논의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19일 산업통상부는 오는 21일까지 서울에서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13차 개선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인도 CEPA 개선협상은 2016년 시작됐지만 양국 간 입장 차이로 잠정 중단됐다. 이후 지난 4월 한-인도 정..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에 첫 전면파업 기로에 섰다. 사측과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이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다. 포스코노조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면서 실제 파업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포스코 노사의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앞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한 포스코노조는..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이 통합법인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엔진' 사업을 육성한다. K2 전차 수출 확대에 따른 방산 수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발전용 엔진 수요를 동시에 공략해 엔진 사업의 외형과 수익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핵심 생산기지는 오는 10월 말 증축이 완료되는 '군산 신공장'이다. K2 전차용 엔진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고, 연간 1250대 규모의 발전용 엔진 생산체계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