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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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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쉴 수 없다' 플로이드, 인종차별 철폐 과제 남기고 어머니 옆에 영면

미국 백인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가 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사망한 플로이드의 장례식은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께부터 휴스턴의 ‘파운틴 오브 프레이즈(찬양의 분수)’ 교회에서 유족 등 5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문객들은 대부분 흰색 또는 검정 의상과 마스크를 착용했고, 플로이드의 마지막 절규인 ‘숨을 쉴..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북한 식량공급 위해 유엔제재 재고, 북 원조 전달 제약 철폐해야"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식량 부족과 영양실조 문제가 악화했다면서 북한에 대한 식량 공급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원조의 북한 내 공급을 위해 북한 정권에 제약 철폐를 촉구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1일 중국과의 국경을 폐..

미 국무부, 북 남북 연락채널 차단에 "실망했다...외교·협력 복귀하길"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남북 연락 채널을 차단한 데 대해 실망감을 표하면서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미국은 언제나 남북관계 진전을 지지해왔다”며 “우리는 북한의 최근 행보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기를 촉구한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여하는 노력에 있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

유엔총회, 세계 정상 참석 없이 진행...유엔 역사 75년 사상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9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 총회가 전 세계 정상들의 참석 없이 진행된다. 유엔 역사 75년에서 사상 처음이다. 티자니 무하마드-반데 유엔 총회 의장은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193개 회원국의 정상 등 대표들이 대규모 수행단과 함께 뉴욕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무하마드-반..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경찰 개혁·예산 철회·조직 해체 운동으로 확대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경찰 개혁법 제정과 경찰 예산 철회(defund) 운동으로 전환하고 있다. 경찰 조직을 해체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막으면서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고, 인종적 차별에 대응하는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개혁 법..

세계은행, 올 경제성장률 -5.2% 전망...2차 세계대전 후 최악 경기침체

세계은행(WB)은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5.2%로 수정했다. WB가 지난 1월 발표한 전망치 2.5%보다 무려 7.7%포인트 떨어뜨린 것이고, 국제통화기금(IMF)의 4월 전망치 -3%보다 2.2%포인트 하락 전망한 것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이고, 코로나19 발병이 통..

전미경제연구소 "2월, 미국 경기 침체 진입"...11년 경기확장 종료

미국이 지난 2월 경기 침체(recession)에 들어갔다고 미국의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09년 6월 시작돼 1850년 이후 역대 최장인 128개월 동안 지속해온 미 경기 확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자택 격리(Stay at Home) 및 비필수 사업장 폐쇄 등으로 종료됐다. 경기 침체는 일반적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전세계 확산...장례식 후 경찰제도 개혁 요구로 전환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7일(현지시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이어졌다. 항의 시위는 플로이드가 학창 시절을 포함한 생애 대부분을 보낸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가는 8~9일도 계속되고, 이후에는 경찰 개혁과 인종 차별 금지의 법제화를 요구하는 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시위는 플로이드가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관에 의해 ‘살해’된 후 시작돼 일부 지역에서..

"미 유권자 80% '미국 통제불능'...연말까지 미 경제 정상화 비관적"

미국 유권자의 80%가 미국이 통제 불능이라고 보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또 유권자 대다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관해 우려하고 있으며 연말 이전에 경제가 정상화된다는 데 비관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전국적 시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큰 변화 없이 40..

반인종주의 시위 평화 진행에 트럼프, 주방위군 철수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를 지시했다. 전날을 비롯해 최근 며칠과 이날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하에 있는 만큼, 나는 방금 우리의 주 방위군에 대해 워싱턴 D.C.에서 철수하는 절차를..

플로이드 사망 항의 미 전역 시위 "아름답고 평화롭고 다양"

주말인 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열렸다. 워싱턴 D.C.에서의 시위는 이날 오전부터 백악관에서 가까운 16번가의 블록으로 이번 사망 사건을 계기로 개명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프라자’에서 시작돼 링컨 기념관·국회의사당·내셔널 몰 인근 국립 흑인역사문화박물관 등에서 수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OPEC+ 23개국, 하루 970만배럴 원유 감산, 7월말까지 연장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는 6일 하루 970만 배럴 원유 감산을 7월 말까지 한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OPEC+ 소속 23개 산유국 석유장관은 이날 화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감산 규모는 전 세계 산유량의 10분 1에 해당한다. 다만 10만 배럴 감산이 할당된 멕시코가 감산 연장을 거부해 다음 달 말까지 실제 감산 규모는 960만 배럴이 될..

"트럼프, 독일 주둔 미군 9500명 감축 지시"...방위비 협상 교착, 한국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수천명을 오는 9월까지 감축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과 독일의 긴장 관계와 군사비 지출을 둘러싼 이견을 원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일부는 미국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 등 동맹을 걱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서 미군을 9500명 가까이 감축하..

바이든, 선거인단 과반 확보...민주당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워싱턴 D.C.와 7개 주(州)에서 진행된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 총 선거인단 3979명 가운데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인 1991명을 확보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1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미 뉴욕증시 급등...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고용훈풍 작용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 밖의 고용 ‘훈풍’에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98.27포인트(2.06%) 상승한 9814.08에 마감했다. 장중 9845.69까지 올라 2월 19일의 최고치(9817.18)를 넘기도 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초 25%까지 폭락했었지만 이날 기준 9.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30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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