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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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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미국은 중국 로봇 막고 중국은 DUV 양산…AI 공급망 전쟁에 증시 10% 충격
트럼프, 회담 전 불쾌감...네타냐후, 회담 뒤 "역대 최고"…이란 공조 봉합
미국까지 엔화 방어 가세…28년만 미·일 외환 공조...달러당 157엔 급반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선박 3척을 연쇄 공격해 지난달 18일 체결된 미국·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이후 최대 규모의 해상 도발을 감행했다.이번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역 위협 수준이 '심각(severe)' 단계로 격상되고, 국제 유가는 장중 3% 이상, 유럽 가스 선물은 약 7% 올랐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즉시 이란에 대한 타격을 실..
SK하이닉스의 약 280억달러(42조4620억원) 규모 미국예탁증서(ADR) 공모가 9일 가격 결정을 앞두고 수 배 초과 청약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보통주 1779만주에 해당하는 1억7790만 ADR을 매각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는 외국 기업의 미국 상장 중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 다만 서울 주가가 이달 들어 17% 하락하면서 최종 공모가 산정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
SK하이닉스가 6일(현지시간) 약 280억 달러(42조8344억원) 규모의 미국예탁주식(ADS)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식 마케팅 절차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이번 공모는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실시하는 첫 주식 매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고, 오는 10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SK하이닉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고서를..
ADS 거래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종목코드 'SKHY'로 10일 개시될 예정이며 공모에는 가용한 물량보다 많은 주문이 유입된 상태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영국 투자사 베일리 기퍼드(Baillie Gifford)·코투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와 전 오픈AI(Open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설립한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 파트너스(Situational Awareness Partners)는 최대 70..
러시아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군사 인프라를 장거리 드론으로 타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전쟁의 승부처가 지상과 해상에서 하늘로 옮겨갔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군 진격 둔화와 경제 압박을 지적했고,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엿새간 장례 행사 중 최대 규모 장례 행렬이 6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진행됐다. 장례 행사는 단순 추모를 넘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핵 협상보다 앞세우려는 테헤란의 협상 전략과 코란 구절로 동맹·경쟁국을 가르는 외교 신호의 무대로 해석됐다. 대규모 추모 행렬 이면에는 경제난·통치 불만과 후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공개 부재라는 내부 리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프랑스 AS모나코)의 출전정지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FIFA는 징계 규정 제27조를 적용해 발로건의 1경기 출전정지 집행을 1년 유예했고, 벨기에왕립축구협회(RBFA)의 이의 제기는 당사자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했다. 이번 결정은 유럽 축구계와 벨기에 정치권의 강력한 반..
메모리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6일(현지시간) 약 280억달러(42조8344억원) 규모의 미국예탁주식(ADS) 나스닥 상장을 위한 공식 마케팅 절차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이번 공모는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실시하는 첫 주식 매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고, 오는 10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
미국 민주사회주의자 여성 다리알리자 아빌라 슈발리에(32) 후보가 뉴욕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승리하며 당 지도부에 정치적 리스크를 안겼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아빌라 슈발리에 후보의 승리가 민주당 정치를 뒤흔든 민주사회주의자들의 충격적인 공세의 최전선에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4일 이틀 연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5일(현지시간) 미국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프랑스 AS모나코)의 한 경기 출전정지를 1년 유예했다. 발로건은 6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벨기에와의 월드컵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검토 요청 뒤 이뤄진 것으로 FIFA의 정치적 중립성과 형평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 FIFA, 미 공격수 발로건 출전정지 1년 유예…자동 징계 예외 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 협의체인 OPEC+ 소속 7개 핵심국이 5일(현지시간) 화상회의를 열고 8월 산유 쿼터를 하루 18만8000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부분 회복과 중동 원유 재유입이 겹치며 브렌트유 선물은 전쟁 중 최고점 대비 43% 하락해 배럴당 72달러(11만원) 선으로 내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독립선언서 채택 250주년 기념 연설에서 "미국은 결코 공산주의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공산주의의 위협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워싱턴 D.C. 내셔널몰에서 진행된 '미국에 바치는 헌사(Salute to America)' 행사 연설에서 "공산주의는 패배자이며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산주의 체제는 미국 체제의 정반대"..
미국이 4일(현지시간) 독립선언서 채택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뉴욕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폭염과 폭풍으로 약 2시간 지연된 끝에 오후 11시가 넘어 워싱턴 D.C. 내셔널몰에서 기념 연설을 시작해 미국 예외주의와 참전용사 예우를 앞세우면서 공산주의의 위협을 경고하고, 세이브 미국법(SAVE America Act)의 의회 처리를 요구했다. AP통신은..
현대전이 민간 국가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삼으면서 국가 안보와 기업 안보의 경계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이에 따른 자산 보호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를 두고 기업과 정부가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무역 네트워크가 긴밀해진 현대전 체제 아래에서 민간 기업 자산의 군사적 가치가 커짐에 따라 과거 군대만이 제공하던 수준의 물리적·디지털 보호..
미국이 4일(현지시간) 독립선언서 채택 25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뉴욕 등 전국 각지에서 대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서 민주사회주의 계열 후보 약진을 겨냥해 '공산주의 위협(communist menace)'을 부각한 데 이어 이날 저녁 내셔널몰 연설로 행사 중심에 선다. 역대급 폭염과 행사 정치화 논란이 겹치면서 미국의 독립선언서 채택 25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