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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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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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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회담 전 불쾌감...네타냐후, 회담 뒤 "역대 최고"…이란 공조 봉합

미국까지 엔화 방어 가세…28년만 미·일 외환 공조...달러당 157엔 급반전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문서에 서명해 합의가 발효됐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이란도 합의 문안이 양국 대통령에 의해 공식 서명됐다고 확인했고, 양국 대표단은 19일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개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MOU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와 이란 원유 수출 제재 면제를 즉시 추진하되 이란 핵 프로그램 처리·제재..

[미·이란 종전 합의] 14개항 MOU 공개…호르무즈 재개 대가로 제재 완화 논란

미국 고위 관리가 17일(현지시간) 밝힌 미국과 이란의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원유 수출 제재 면제를 즉시 시행하는 대신, 핵 프로그램·동결자산 해제·제재 해제 일정을 60일 최종 협상으로 넘긴 구조다. 주요 매체들은 이 합의가 전쟁 중단과 에너지 가격 안정 효과를 냈지만, 이란 핵 프로그램 제한·미사일 통제·대리세력 차단 등 미국의 기존 전쟁 목표를 확정하지 못했..

[미·이란 종전 합의] 호르무즈 열고 핵 쟁점 미뤘다…트럼프 "경제 재앙 피했다"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는 서명 즉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원유 수출 제재 면제를 발효하고, 핵 프로그램 처리·제재 종료 일정·3000억달러(약 457조3500억원) 재건 기금 조성은 60일 후속 협상으로 넘기는 구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이번 합의를 방어하며 이란이 준수하지 않으면 "다..

미 연준 워시 의장 첫 FOMC, 기준금리 동결…연준, 연내 인상 가능성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만장일치 동결했다. 이번 동결로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 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유지됐다. 올해 1·3·4월에 이어 네 번째 연속 동결이었으나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 정책 참가자 19명 중 9명이 연내 인상을 예상하면서 통화..

MOU 초안 들여다보니…이란에 3000억달러 재건기금·원유 수출 허용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정식 서명할 예정인 가운데 이란이 받게 될 경제적 보상의 윤곽도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석유 수출 재개와 동결 자산 해제, 대규모 재건 투자 방안 등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양국 협상의 밑그림이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은 14개 항목의 MOU 초안을 공개하며 이번 합의에 따라 이란이 상당한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

[특파원 시선] 누구의 전쟁을 기억할 것인가···사라지지 않는 주사파 역사관

미국 워싱턴 D.C. 한복판인 내셔널몰은 자국의 기원과 정체성을 응축한 거대한 기념 공간이다. 거기에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공원이 있다. 그것도 내셔널몰의 심장인 링컨기념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참전 미군을 모델로 한 실물 크기 19인 용사상의 모습과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귀는 장엄하고 숙연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또 미군·카투사 전사자 4만3808명 이름을 새긴..

G7, 이란 합의 훈풍 속 우크라 온도차…유럽, 트럼프 환대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러시아에 협상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란과의 종전 예비 합의 타결을 계기로 그간 반목해 온 유럽 정상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화적 태도를 보이며 화해를 도모했으나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對)러시아 제재 수위에..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이란에 '석유 판매·453조원 재건 기금' 카드…핵합의 끌어낼 우회로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하면서 이란에 즉각적인 석유 판매 허용과 3000억달러(453조3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기금 접근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전쟁을 멈추고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한 임시 틀이지만, 핵 프로그램·제재 완화·동결자산은 60일 협상으로 넘어갔고,..

[미·이란 종전 합의] MOU에 이란 석유판매 허용…3000억달러 재건 기금도 추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문에 서명 즉시 이란 원유 판매 허용과 3000억달러(453조3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기금 조성안이 포함됐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각각 소식통과 최종 초안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에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5% 안팎 급락하며 3개월여 만에 배럴당 80달러(12만88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양국은 오는 19일 스위스 휴양지 뷔르겐슈토크..

[미·이란 종전 합의] 한국 등 참여 3000억달러 이란 재건 기금…다국적 민간투자로 핵합의 유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합의안에 3000억달러(453조원) 규모의 이란 전후 복구용 민간 투자기금 조성안이 포함됐으며 한국 등 아시아와 미국·걸프 아랍국·남미·아프리카 등 5개 권역 기업들이 이미 절반이 넘는 1500억달러(226조5000억원) 이상을 출자 약정한 상태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금은 미국 정부 자금이나 보조금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 민간 투자 수단이며..

[미·이란 종전 합의]제네바 공식 서명 앞두고 454조원 재건기금 진위 논란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MOU)에 전자서명을 마치고 핵 억제와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60일간의 본격 협상에 돌입한다. 미국에서는 국제 핵사찰단 복귀와 이란 재건 지원 구상 등이 잇따라 거론되면서 관심도 전쟁 종료 이후의 핵 협상과 재건 문제로 향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재건기금 검토 보도를 둘러싸고는 진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미·이란 제네바 공식 서명 앞두고 454조원 재건기금 진위 논란 가열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MOU)에 전자서명을 마치고 핵 억제와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60일간의 본격 협상에 돌입한다. 미국에서는 국제 핵사찰단 복귀와 이란 재건 지원 구상 등이 잇따라 거론되면서 관심도 전쟁 종료 이후의 핵 협상과 재건 문제로 향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재건기금 검토 보도를 둘러싸고는 진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

[미·이란 종전 합의] 이스라엘 발칵…네타냐후 "전쟁 성과" 강변에도 야권 "외교 참사"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면서 이스라엘이 외교·안보적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공개적으로는 미국과의 정면충돌을 피하면서도 레바논 내 군사작전 자유와 이란 핵 위협 저지를 계속 주장하고 있다. 반면 이스라엘 강경파와 야당, 주요 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이란 정권에 숨통을 틔워주고 이스라엘의 레바논·이란 대응 능력을 제약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미·이란 종전 합의] 이란 정권, '승리' 자축…민심·경제난·강경파 압박, 이제 시작

이란 정권이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타결을 '승리'로 선전하고 있지만, 고물가·통화가치 급락·실업에 시달리는 민심과 강경파의 재무장 요구 사이에서 실제 위기는 이제 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도 선사와 보험사의 안전 판단, 기뢰 위험, 안전 항로 설정에 달려 있어 즉각 정상화는 어려우며, 걸프 아랍국들은 미국 안보 보장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자, 이란과..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에 전자서명하고, 합의 타결을 발표했지만, 합의문을 공개하지 않은 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이란 동결자금 해제 시점, 레바논 전선을 둘러싼 해석이 충돌하고 있다. 이번 합의는 즉각적인 미국의 이란 해상봉쇄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우선 처리하고,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완화를 60일 협상으로 넘긴 임시 틀이다. 양측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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