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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1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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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 충칭 후공정 공장 지분매각 검토"…국내엔 54조 투자

SK하이닉스가 중국 충칭(重慶)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복수의 사업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충칭 공장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낸드플래시 후공정 거점이다.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에 대한 검토와 별도로 국내에서는 용인과 청주 생산시설에 54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 블룸버그 "SK하이닉스, 충칭 공장 지분 매각 검토…가치 30억달러 거론"..

"아버지는 마음속에 살아 있다"…70여 년 기다린 미군 남매에 한·미 "마지막 한 분까지"

한국전쟁 당시 북한 상공 야간 임무 중 실종된 미군 해럴드 다운스 중위의 아들 릭 다운스와 딸 도나 녹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아버지를 기다려온 가족의 70여년을 전했다. 당시 세 살이었던 릭은 "아버지는 머릿속보다 마음속에서 더 많이 기억한다"고 했고, 아버지 실종 한 달 반 뒤 태어난 도나는 "가족에게 결코 아물지 않는 상처가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국가보훈부와 미국 국방부(..

'1000명 전쟁 고아의 아버지' 기리는 아들·'한국 소년 킴' 찾는 아들…76년 한미 인연

국가보훈부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열린 '2026 국제보훈콘퍼런스' 감사 만찬에서 '전쟁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미국 공군 대령의 장남 로렌스 헤스 씨에게 '6·25전쟁 영웅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 때 미국 해병대 종군 사진기자였던 고(故) 로버트 H. 모지어의 아들 로버트 P. 모지어 씨는 부친이 입양까지 고려했던 한국 소년 '킴(KIM)'을 찾아달..

미 하원 공화당, 한국 정통망법 집행 브리핑 요구…쿠팡 이어 디지털 규제 압박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 4명이 한국의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미국 기업과 이용자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할 수 있고 정치적으로 달갑지 않은 견해를 검열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며 한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KMCC)에 집행 계획 브리핑을 요구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원들은 지난달 7일 시행된 개정법이 허위 정보를 명확히 정의하지 않은 채 유튜브 등 미국..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 시민권 제한…대법원 패소 뒤 행정명령 2건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원정 출산(birth tourism)을 단속하고, 일부 외국인의 미국 출생 자녀에 대한 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을 제한하는 행정명령 2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서명한 포괄적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은 지난 6월 30일 연방대법원에서 수정헌법 14조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원정출산과 일부 외국인의 미국 출..

미시간 민주당, 진보 후보가 주류 1%포인트 차 격파…상원 탈환·2028 노선 가른다

4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미시간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압둘 엘사예드(41)가 당 주류의 지지를 받은 헤일리 스티븐스 연방 하원의원을 1%포인트 차로 꺾었다. 개표율 99% 기준 엘사예드는 48.5%, 스티븐스는 47.5%를 얻어 엘사예드의 승리가 5일 오전 확정됐다. 엘사예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한 주의 주 전체 단위 예비선거에서 이긴 첫 진보 후보..

이란·오만, 호르무즈 항로 좌표 합의…60일 재개방안, 이란 통제권 문턱 넘을까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 통항로 좌표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8시간 이내에 알게 될 것"이라며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은 이번 합의가 완전한 해협 재개방을 의미하지 않으며, 미국의 이란 항만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한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란의 선박..

"북한 미사일부대 러 배치 추진"…120발·3만명 추가 파병설에 우크라 방공 경보

북한 미사일 부대원 약 90명이 러시아 서부 보로네시주에 배치될 계획이며 러시아가 북한 탄도미사일 120발과 발사대 6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자가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군 3만명의 추가 파병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우크라 정보당국자, 북한군 90명 러 미사일여단 배치 계획 제기…120발·발사대..

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의 대(對)중국 수출 규제 강화에 대비해 중국 반도체 장비업체의 식각 장비(etching equipment)를 약 2년간 평가해 왔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사는 중국 공장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해당 장비를 시험한 사실을 부인했지만, 소식통들은 두 회사가 서방 장비의 유지·보수 제한에 대비해 중국 장비업체를 예비 공급선으로 확보하려 한다고..

미 AI붐, 성장 3분의 1·증시 최고 견인…무역적자 줄어도 칩·부채 의존 확대

인공지능(AI) 기업의 실적 호조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가 맞물리면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관련 기업 투자와 주가 상승에 따른 소비 확대는 최근 미국 경제성장의 약 3분의 1을 견인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의 6월 상품·서비스 무역적자는 733억달러(10..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진전 기대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실적 호조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브렌트유는 5.3% 떨어져 3주 만에 배럴당 80달러 (1만6957원) 아래로 내려갔다. 미국 국채 금리와 9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도 하락했다. ◇ 다우·S&P500,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

미국 "호르무즈 합의 임박"…이란 통제권 고수·미 정밀미사일 고갈이 타결 변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4일(현지시간) 이란과 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진전돼 조만간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은 진입 선박 통제권과 통행료(service fees)를 요구했고, 미국은 이란의 승인이나 요금 없는 자유 통항을 고수했다. 해협에서는 화물선이 또 피격됐고, 미군의 장거리 정밀미사일 재고도 사실상 고갈된 것으로 전해졌다. ◇ 배선트 미 재무장관 "호르무즈..

중국 CXMT, 삼성·SK하이닉스 LPDDR6 추격…한국 스마트폰 메모리 우위 위협

미국 국방부(전쟁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정부 지원 메모리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연말 6세대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 메모리(LPDDR6)를 소량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CXMT가 업계 최첨단 설계와 대등한 제품 생산을 준비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선두업체와의 스마트폰 메모리 격차를 줄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제품 개발을 실..

민주사회주의자 돌풍, 미 중간선거 흔든다...급진 강령, 민주당에 양날의 칼

미국민주사회주의자(DSA) 계열 후보들이 4일(현지시간) 미시간·미주리주 연방 하원 예비선거에 나선다. DSA 지지 후보들은 뉴욕주부터 콜로라도주까지 현역 민주당 의원들을 잇따라 꺾었지만, 상원·교도소 폐지 강령이 민주당 전체에 급진 이미지를 씌울 수 있다는 우려도 키웠다. 11일 위스콘신주 지사 예비선거는 DSA가 민주당 우세 지역을 넘어 경합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지 보여줄 다음 시험대다. ◇ 미 민..

디트로이트는 SUV로 웃고 독일차는 중국에 밀렸다...중국차, 서유럽서 일본차 넘어섰다

미국의 휘발유 픽업트럭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완성차업체의 2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유럽 업체는 중국차 경쟁과 전기차(EV) 전환 비용, 판매 감소에 밀려 연간 이익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경고하고 구조조정에 나섰다. ◇ GM·포드, 대형 픽업·SUV 호조로 연간 실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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