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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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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호르무즈·홍해 '이중 병목'에 유가 왜곡…배럴당 160달러, 에너지 체계 흔든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유 시장이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지역별 가격 괴리가 확대되는 구조적 왜곡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25일(현지시간) 제기됐다. ◇ [원유] 벤치마크 무력화한 '160달러 충격'…아시아발 가격 전이 확산 아시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중동산 원유가 지난 23일 배럴당 160달러에 거래되며,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는 브렌트유와 90달러 수준의 서부텍사스산원..

트럼프 방중 5월 14~15일…이란 전쟁 '종결 시간표' 반영된 미중 정상회담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연기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이 5월 중순으로 확정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려드린다"고 발표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

이란 "협상 거론은 美 패배" vs 백악관 "생산적 대화"…이스라엘 '조기 종전' 우려 속 타격 격화

이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종전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미국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도 "지도부가 종전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는 등 상반된 신호를 보냈다. 여기에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8일 조기 휴전을 전격 선언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그 전에 이란에 대한 군사적 타격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종전 협상과 전면 충돌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트랙' 국..

이란, 美 15개 종전안 '공식 거부·물밑 검토' 이중 행보…핵·호르무즈 놓고 충돌 속 지상전 기로

이란이 미국의 종전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지만, 미국 백악관과 주요 외신들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상반된 신호가 교차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며 군사 압박을 병행하고 있고, 외신들은 이란이 공개적으로는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도 비공식적으로는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은 15개 항 종전안을 통해 핵·미사일·호르무즈 해협까..

대화 띄우는 美, 의심하는 이란… 관건은 '호르무즈 해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엄청난 가치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화 진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은 협상 자체 의도를 의심하고 미국은 군사 압박을 병행하면서 대화와 확전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이 어제 놀라운 일을 했다. 사실 우리에게 선물을 줬다"며 "엄청난 가치가 있는 매우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조치가 "핵과 관련된 것은 아니며..

"美 최정예 공수부대 투입 초읽기"…한달 휴전 추진도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최정예 공수부대의 '중동 투입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외신보도가 잇따르면서 전쟁이 확전 기로에 놓였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달 휴전 가능성도 동시에 부상하면서 중동 정세가 중대 분기점으로 향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육군 82공수사단 소속 병력의 중동 투입 명령을 수시간 내 내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N방송도 복수의 소식통을..

'IP 제왕' Arm, 35년만에 자체 AI 칩 생산 선언…반도체 판 뒤흔든다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권(IP) 수수료를 주요 사업 모델로 해온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창사 3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칩 판매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Arm은 2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Arm AGI CPU'를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P 기업' Arm, 자체 칩 판매 선언…외신들 "역사적 전략 전환"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호르무즈 통제권이 뇌관…트럼프 '종전 낙관론' vs 이란 '강경 조건' 정면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이란으로부터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선물을 받았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협상 국면을 부각했다. 그럼에도 이란은 협상 자체를 부인하거나, 극히 제한적으로만 인정하고 있고, 미국은 협상팀을 키우는 동시에 추가 병력 배치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국면은 '외교 진전'과 '확전 준비'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 트럼프 "엄청난 선물 받았다"…..

트럼프 '협상 낙관론' 속 중동 전쟁 확전…미 공수부대 배치 추진·걸프 참전 검토

24일(현지시간) 이란과 이스라엘 간 미사일·공습 공방이 이어지며 걸프 국가들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동 전쟁은 재확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란과의 협상 낙관론과 함께 5일간 공격 유예를 선언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군사 개입을 검토하고, 미국은 공수부대 투입을 추진하면서 지상전 가능성까지 부상하고 있다.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중..

[블룸버그] 이란 전쟁에 요격체 부족…韓 '천궁' 중동서 패트리엇 보완 전력으로 부상

중동 전쟁으로 요격 미사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산 지대공 미사일 천궁(M-SAM)이 약 4분의 1 가격으로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며 미국산 패트리엇 시스템의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이란 탄도미사일 공세에 요격체 재고 고갈…저가 요격체 수요 부각 4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으로 전례 없는 수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방공 요격 미..

카타르, 韓 등 4개국 LNG 공급 '불가항력' 선언…이란 피격에 수출 17% 타격

카타르 국영 에너지업체 카타르에너지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생산 시설 파괴를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 중동발 에너지 위기 현실화…카타르에너지, 韓 등 4개국 LNG 계약 일시 중단 24일(현지시간)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이날 성명을 통해..

美·이란, 이번주 첫 대면협상하나… 극적 타협이냐, 확전이냐 '갈림길'

이르면 이번 주 미국과 이란 간 첫 대면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동시에 미군의 지상전 준비 움직임도 포착되면서 이번 주가 타협과 확전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등이 이란 당국자들과 만나 종전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성사될 경우 지난달 28일 개전 이후 양측 간 첫 공식 대면 협의가 된다...

이번주 미-이란 '첫 대면 협의' 가능성…타협이냐 확전이냐 분수령

이르면 이번 주 미국과 이란 간 첫 대면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동시에 미군의 지상전 준비 움직임도 포착되면서 이번 주가 타협과 확전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등이 이란 당국자들과 만나 종전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성사될 경우 지난달 28일 개전 이후 양측..

트럼프 "5일 유예" 전환 속 이란, 누가 통치하나…지도부·외교·거리 '3각 생존 구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간 유예하며 협상 국면으로 전환했지만, 협상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근본적 의문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란 지도자들이 모두 죽었고,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지도부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이 때문에 종전 협상을 시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지도부 참수에도..

네타냐후 설득 속 트럼프 결단...드러난 전쟁 결정 구조와 미-이스라엘 균열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의 설득 속에 이란 군사 작전을 승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쟁 결정 과정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양국 정상의 비밀 통화와 치밀한 군사 공조의 결과물인 이 결정을 이스라엘의 안보 기반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위험한 도박으로 규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이란과 거의 모든 쟁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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