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의 열쇠, 누가 쥐나…미·이란 '2주 휴전' 이면과 이슬라마바드 협상 험로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2주간의 잠정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번 합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진짜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의 절대적 전제 조건으로 고수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파격적 요구, 그리고 양측의 뿌리 깊은 불신이 중첩되면서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될 본협상은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다. ◇ 트럼프, 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