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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아프리카 출신 스님 탄생…22세 '덕효' 예비 단계 밟아
수불스님 “AI시대, 지식 소비자가 아닌 생명 밝히는 주인 돼야”
태고종 총무원장 연임 가능해졌다...종헌 개정안 종회 통과
화엄사, 지리산 수놓을 '22회 화엄문화제' 10월 9~11일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소천 5주기 추모예배 '절대긍정 믿음'
대한불교진각종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진각종 최고 지도자 총인 덕일정사는 29일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총인 덕일정사는 신년 법어를 통해 "화합이란 서로의 다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원융무애의 세상"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허물로 삼지 않고 각자의 지혜를 하나로 모을 때 우리는 비로소 충만해진다"고 설했다. 특히 덕일정사는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혁신은 전통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전통을 이어서 살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는 29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뤄낸 국민의 책임 있는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교회가 시노드 여정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 대주교는 "지난 한 해 우리는 커다란 혼란을 극복하고 새 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온 세계가 감탄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새 정부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조화로운 사..
개신교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2026년 병오(丙午)년 새해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목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총은 29일 김정석 대표회장과 김동기·홍사진·정정인 공동대표회장 명의로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란 성경 구절를 주제로 신년 메시지를 냈다. 한교총은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국민과 북녘 동포, 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앞두고 "분노의 불은 내려놓고 지혜와 자비의 불을 밝혀 서로의 마음을 덥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진우스님은 29일 메시지를 통해 "병오년 새해는 불의 기운을 지닌 해이지만 그 불은 서로를 태우는 불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불"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기원했다. 진우스님은 "모든 혼란의 시작은 밖이 아니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강화도 최초의 교회인 강화교산교회를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28일 교계에 따르면 1893년 설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인천 강화군 강화교산교회는 지난 20일 오전 원인 모를 화재로 2층 예배실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가 난 예배당 옆 '기독교선교역사관'은 피해를 입지 않다. 이 역사관은 1957년..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앞두고 26일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종정 성파스님는 병오년 신년 법어를 통해 "때로는 찬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영축산의 초목은 힘차게 펼쳐질 봄소식을 준비한다"며 "잎 떨어진 가지마다 새봄을 준비하는 열정이 가득하고, 언 땅 위에 보리싹도 웅크린 모습으로 찬 바람을 대적하니 수행승의 결의를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행을 통해 체득된 본..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스님과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2026년 병오년 법어와 신년사를 발표했다. 25일 태고종에 따르면 종정 운경스님은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서 쉼 없이 달리는 기운을 지녔다. 말은 앞으로 나아가되 방향이 바르지 않으면 길을 잃고, 힘이 넘치되 고삐를 놓치면 스스로를 다치게 한다. 오늘의 시대 또한 그러하다. 세계는 더욱 빠르게 변하고, 갈등과 분열, 탐욕과 분노가 서로 맞물려 인간의 마음을 흔들..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스님과 총무원장 덕수스님이 2026년 병오(丙午)년 새해를 맞아 각각 신년법어와 신년사를 발표하며 정심(正心)으로 청정하게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종정 도용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둥근 깨달음의 지혜가 두루 비추면 모든 차별의 경계가 사라지고 무명과 보리의 경계를 떠난 평등의 세계가 열린다"며 "마음을 깨치지 못하면 일체가 시끄럽고 한마음을 깨치면 일체가 고요하다"고 설했다. 도용스님은 이어..
25일 성탄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한목소리로 평화를 기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가 집전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봉헌했다. 정 대주교는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라는 이사야서 9장 1절을 인용하며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충만히 내리기를" 기..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성탄 축하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전 7시 예배를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 성탄 축하 예배를 대성전에서 진행한다. 오전 예배에만 5만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 대성전과 각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사진=황의중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광진구 광진경찰서 산하 구의파출소를 방문해 밤낮없이 민생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성탄의 기쁨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50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목사는 이날 즉석밥과 간편조리식품 등 CJ제일제당이 후원한 16종의 식료품이 담긴 희망박스를 전달하며 "성탄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성탄절(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의 교회과 성당에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이어졌다. 국내 최대 개신교 교회인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오전 7시 예배를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 성탄 축하 예배를 대성전에서 진행한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는 희망을, 상처받은 이들에게는 위로를 주는 소식"이라며 "성탄의 밝은 빛이 어..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팔정도를 변형한 현대적 명상법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학연구소는 서울국제명상엑스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불교명상 교육 프로그램 '8가지 행복한 바른 명상: 행복한 통찰'이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기획한 불교명상개발프로그램으로, 전통 불..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과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하고, 최근 진행된 채해병 특검(특별검사) 수사 과정에서 이영훈 목사의 자택 및 교회 집무실에 대한 무리한 압수수색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정부와 정치권 차원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조찬 환담은 대통령실과 정계 인사들이 이영훈 목사를 직접 찾아가 특검 결과..
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 대전 자연암 주지 무밀 법륜스님(67)이 선출됐다. 한국불교태고종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제155회 정기중앙종회를 개최했다. 중앙종회는 이날 제16대 후반기 중앙종회 의장단을 새로 뽑고 2026년 예산 및 주요 사업계획 안 등을 처리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16대 중앙종회 전반기를 여법하게 회향하시는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