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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V 시장이 사실상 정체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올해 QLED 의 성장세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증가세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은 최근 발간한 ‘글로벌 TV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TV 판매 대수가 약 2억2035만대로, 지난해(2억2136만대)보다 0.5%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액수로는 지난해(1155억달러)보다 8.1%나 감소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을 통해 미국이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해결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성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로스 장관과 회담을 갖고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스 장관 역시 일본 수출규제가 미국 기업과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해당 사안을 조속하게 풀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
중국 기업인들이 전라북도 새만금을 방문해 비지니스 가능성을 타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새만금개발청·전북도는 23∼25일 새만금에서 ‘제2회 한중 산업협력단지 협력교류회’를 개최했다. 한중 산업협력단지는 한국 새만금과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煙台), 장쑤(江蘇)성 옌청(鹽城),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가 있다. 한중 산단 협력교류회는 양국 산단 관계자와 기업, 전문가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산단 간 협력을 강화하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양국이 적극적인 만남과 대화를 가지고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막한 한일경제인회의 축사에서 “양국은 경제 분야에서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서플라이체인(공급망)을 형성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최근 한일 경제관계는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일본이 7월 4일 한국에 대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폴드는 오는 27일 미국에서 출시된다. 이동통신사 AT&T가 갤럭시폴드 판매에 나선다. 당초 출시일인 지난 4월 예약주문을 받았다가 출시 연기에 따라 환불 조치한 T-모바일은 이번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미국 최대 가전제품 소매 체인 베스트바이 일부 매장과 삼성전자의 체험 매장에서도 갤럭시폴드가 판매된다. 지난 6일 국..
“최근 기업들의 최대 현안은 한일 무역갈등의 격화로 결국 연구개발(R&D)과 혁신이 이 난국을 타개할 핵심 열쇠다.”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23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그룹 차원 연구개발 성과 공유 행사 ‘LS T-페어(fair) 2019’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회장은 그러면서 “주력 사업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4차 산업혁명..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차세대 부품·소재 연구과제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삼성에 따르면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이경진 교수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차세대 자성반도체(MDW-MRAM)의 소비전력 절감 기술이 최근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발표됐다. 2017년 12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던 이번 연구는 차세대 자성반도..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와 에너지 공급처 다변화를 위해 대규모 미국산 셰일가스 구매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18년간 최대 96억1200만달러(11조4680억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매매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처음 이뤄진 LNG 수입 계약이다. 계약 기간 15년(2025∼2039년)에 판매자..
삼성그룹이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탕정 공장에 약 13조원을 투입하는 시설투자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중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24일 업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달 중순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최종 조율 단계이나 약 13조1000억원을 투자해 액정표시장치(LCD..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독일의 BMW그룹, 바스프(BASF) 등과 공동으로 코발트의 ‘착한 채굴’을 위한 산업협력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코발트는 스마트폰·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필수 소재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채굴·생산 과정에서 어린이 노동과 같은 인권 유린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됐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최근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남부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고민하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폴드의 흥행으로 그나마 한숨을 돌리게 됐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6조9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3분기(17조5749억원)보다 60% 넘게 줄어드는 것으로, 석달 전 전망치인 7조7678억원과 비교해도 11.5%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기대치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일본 수출규제 사태 이후 두번째로 일본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일본 재계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날 도쿄에서 열리는 ‘2019 일본 럭비 월드컵’ 개회식과 개막전을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의 이번 일본행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을 위해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에 다녀온지 2개월여만이다. 이 부회장이 참관하는 럭비월드컵은 하계 올림픽, 축구 월드컵..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제소한 것과 관련해 일본 측이 20일 한국과의 양자 협의에 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 당국자는 이날 “무역분쟁이 발생할 경우 우선 양자협의를 하도록 돼 있는 WTO 규정에 따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협의 요청에 응한다는 방침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일 통상분쟁에 대한 갈등 해소를 위한 시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당사국 간 양자협의..
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첫 ‘사장단 워크숍’을 24일 개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 권영수 부회장,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LG디스플레이 신임 최고경영자(CEO) 정호영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이 총집결한다. 워크숍의 세부적인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LG..
미국의 제재로 된서리를 맞고 있는 화웨이가 전세계를 상대로 온건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구글과 거래 제재로 야심찬 신제품이 사실상 중국 내수용으로 전락한데 이어 국제무대에서 위상 저하로 이미지 개선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19일(현시지간) 독일 뮌헨에서 제품 발표회를 열고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메이트 30 시리즈를 공개했다. 메이트 30 시리즈는 최근 애플이 내놓은 신작 아이폰 11 시리즈의 대항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