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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본시장 분야를 담당하며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증권업계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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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등 1천308명에 즉시 소속 수련병원에 복귀하라는 '업무개시명령'을 18일 공시 송달했다. 보건복지부 누리집에는 이날 장관 명의로 이들 의사에게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공시 송달한다는 공고가 대상자 목록과 함께 게시됐다. 복지부는 진료를 중단한 의료인 중 '폐문 부재'(문이 잠겨있고 사람이 없음)나 '주소 확인 불가' 등 통지서를 회피하는 의..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이날 총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총회에는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보라매병원 등 서울대 산하 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방 위원장은 "총회에 참석한 서울대 의대 교수와 서울대병원 교수 380명 전원은 내일인 19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
"치료가 급하거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은 그간 힘들고 불안했는데 이제는 지쳐갑니다.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은 고작 1~2분 뿐이죠. 정부와 의료계가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당장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18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서 만난 간암 3기 환자 이모씨(58·여)는 고개를 축 늘어뜨린 채 이 같이 말했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늑막과 복부에 암이 전이돼 있는 상태인데, 치료..
화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내륙·충청권·전북 북부에 오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강원도·전북·전남권 북부·경북권·경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오다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기 동부·강원 내륙·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에는 이튿날 아침까지, 강원 영동·경북 북동 산지에는 이튿날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만취한 경찰이 시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서울 지역 현직 경찰관의 잇따른 비위에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이 '특별 경고'에 나섰지만 이달에만 벌써 세 번째 '경찰의 음주 폭행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서경찰서 소속 A 경장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17일 오전 3시께 영등포구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시민과 시..
"제 피가 위독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특히 의사 파업으로 많은 환자가 불안해하는데 혹시 모를 제 피라도 나눠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서대문구 헌혈의 집 신촌센터 대기실에서 만난 이모씨(34·남)는 헌혈을 하러 온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오늘이 헌혈 84번째로, 익숙한 듯 전자 문진을 쓰고 혈압을 측정했다. 채혈실에서 날카로운 주사..
월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부터 영상 5도, 낮 최고기온 영상 10~16도로 예보됐다.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 5도 이하까지 떨어지겠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불교·정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업적을 남긴 범산 김법린 선생의 60주기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각원에서 '범산 김법린 선생 6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중앙학림(동국대 전신) 출신인 범산 김법린 선생은 1927년 벨기에에서 열린 '제1회 세계피압박민족 반제국주의대회'에 조선대표로 참석해 만당결성과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부터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2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정부한테 안 지려고 '고집불통'처럼 버티고 있는 의사들 때문에 대학병원으로 안 가고 전문병원으로 왔습니다. 언제까지 우리가 의사들 '돌아와 주세요'라고 하소연해야 합니까? 그들이 해야지." 14일 서울 서초구의 A 대장항문전문병원에서 만난 대장암 2기 환자 김모씨(62·여) 이야기다. 김씨는 서울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를 못하자 소견서를 들고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왔..
"환자의 '생명'보다 의사들의 '밥그릇'이 더 중요한가요? 제자들을 지키겠다고 환자를 버리는 의대 교수들의 말에 환멸을 느낍니다. 이번에는 절대로 정부가 환자 목숨을 볼모 잡은 의사들의 협박에 굴복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13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만난 간암 3기 환자 한모씨(65) 이야기다. 항암치료 중인 한씨는 이날 전이된 곳이 없는지 살피러 병원을 찾았다. 3시간이나 기다려서 겨우 예후를 본..
전공의 면허정지와 의대생 유급 조치가 임박하면서 의대 교수들이 '불이익 당하는 제자를 지키겠다'며 사직 카드를 꺼냈다. 정부는 의대 교수들마저 본격 단체행동에 나선다면 "국민들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9개 의대 교수는 전날 밤 회의를 열고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 비대위)'를 결성하고 오는 15일까지 각 의대 교수들의 사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국 비대위에..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부터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18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4도부터 영상 5도, 최고기온 영상 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영하권인 아침 기온으..
고려대학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지난 12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국방 과학기술 및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고려대에 따르면 양측은 국내외 해킹 등 사이버 공격과 각종 정보통신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공동으로 연구하고 학술을 교류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방 사이버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교류 채널 구축..
80대 할머니가 일평생 장사로 어렵게 모은 재산을 동국대학교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13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강분 할머니(85)는 지난 12일 동국대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할머니는 최근 방송에서 동국대에 대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동국대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할머니는 4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평생을 모아온 돈을 동국대에 기부하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