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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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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장 눈돌린 패션가… 휴머노이드 의류·시니어돌봄에 베팅
정용진, 책임경영 첫 실천 행보…직접 역사인식 교육 받는다
"반도체 성과급 터지자 오픈런"…신세계百, 5월 매출 20% 뛰었다
'플랫폼맨' 수혈한 롯데하이마트… 체질개선 넘어 질적성장 시동
"2차 피해방지 노력·소명 미반영"… 법적대응 예고한 쿠팡
백화점 업계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외국인 관광객(인바운드) 수요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쇼핑 혜택을 넘어 교통, 결제, 세금 환급, VIP 서비스 등을 결합한 전용 멤버십을 통해 외국인 고객을 자사 생태계에 묶어두는 '록인(Lock-in)'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롯데백화점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서비스인 '롯데 투어..
오리온그룹이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서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당 확대에 이어 자사주 소각까지 단행하면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 의지를 강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 3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자기주식..
롯데가 신동빈 회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본격화한다. 신 회장이 직접 AI 교육에 참여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등 그룹 차원의 AI 역량 강화에 나서면서 업무 혁신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16일 롯데는 최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CEO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혁신을 위한 경영진의 인식 전환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일부터 매주 주..
애경산업이 자회사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을 흡수합병하며 스킨케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16일 애경산업은 자회사 원씽에 대한 흡수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합병 종료보고서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만으로 완료됐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였으며, 6월 12..
롯데하이마트가 야놀자 최고전략책임자(CSO) 출신 김종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며 성장 전략 전환에 나섰다. 지난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수장을 교체한 것은 비용 절감 중심의 체질 개선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구조조정 단계에서 플랫폼·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 단계로 넘어가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남창희 대표 후임으로 야..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희망퇴직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이며 신청 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승인된 직원에게는 최대 12개월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며,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
패션그룹형지가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며 유럽 시장 공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장녀인 최혜원 형지I&C 대표가 동행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15일 패션그룹형지는 최 회장이 국내 패션·섬유업계를 대표해 이탈리아 경제사절단 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패션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 시장 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최근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복귀를 통해 선언한 책임경영의 첫 실천 행보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 논란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교육에 직접 참여하고, 그룹 차원의 내부 통제 시스템 개편에도 속도를 내면서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24일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마케팅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의사결정 체계 전반에 대한 쇄신에 나선다. 15일 신세계그룹은 오는 17일 이마트부문 계열사 임원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룹 차원에서 논란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글로벌 축구대회 첫 경기 승리가 광화문 일대 편의점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평일 낮 시간 경기였음에도 대규모 거리 응원 인파가 몰리면서 음료와 간편식, 주류, 응원용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 광화문 일대에서 이른바 '월드컵 특수'가 나타났다. 대표팀의 첫 승리에 응원 열기가 고조되면서 인근..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시간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몰에 '올리브영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패서디나점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매장이다. 개점 첫날 센추리시티점에는 새벽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몰리며 쇼핑몰 내부에 100m가..
동원F&B가 충북 진천에 14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단백질 식품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14일 동원F&B는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첨단 생산시설인 진천 제2사업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제2사업장은 총 14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8000평(건축면적 4400평),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동원F&B는 기존 제1사업장(육가..
역대 최대 규모인 6000억원대 과징금 철퇴를 맞은 쿠팡이 규제 당국을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선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이후 글로벌 보안업체를 동원한 포렌식 조사와 정보 회수 작업 등 대규모 대응에 나섰고 현재까지 확인된 2차 피해 사례도 없는 상황에서 사상 최대 수준의 제재가 내려지자, 쿠팡은 과징금 산정의 적정성과 사실관계 판단을 법정에서 다시 다투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도 개인정보 보호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피해 규모와..
성장 정체에 직면한 패션업계가 새로운 먹거리로 로봇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의류 소비 둔화와 글로벌 저가 플랫폼 공세로 기존 사업의 성장성이 떨어지자 휴머노이드(인간형) 전용 의류와 웨어러블 로봇 등 AI·로보틱스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단순히 옷을 만드는 기업을 넘어 로봇 생태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기업들은 로보틱스 시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홈앤쇼핑이 농협과 손잡고 국산 매실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에 나섰다. 출하 시기에 판매가 집중되는 매실의 특성상 소비 활성화가 농가 소득에 직결되는 만큼 유통기업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상생 행보에 나선 것이다. 10일 홈앤쇼핑은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 매실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를 열고 농협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실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