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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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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우려에 따라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 직원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14일 NHK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전날 밤 주 우크라이나 일본 대사관 직원에게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이 명령으로 일부 외교관만 우크라이나에 남을 예정이라고 NHK는 전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도 이날 “우크라이나 주재 일본대사관에서 오늘 이후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미국-캐나다 간 국경 다리를 점거해 코로나19 제한조치 반대 시위를 벌이던 캐나다 트럭 시위대가 현지 경찰 당국에 의해 해산됐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찰이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디트로이트시를 잇는 앰배서더 다리에 남아있던 시위대 해산 작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20~30명 정도가 체포됐으나 유혈 충돌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 딜킨스 윈저 시장은 트위터에서 “앰배서더 다리에서..
영국, 스웨덴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에 시동을 건 노르웨이가 사실상 모든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세계 곳곳에서는 ‘자유’를 내건 방역 반대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요나스 가르 스퇴로 노르웨이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높은 수준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의료 체계를 무너뜨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남은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
웨이보(微博) 등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이 베이징 올림픽 출전 선수를 모욕한 악성댓글(악플) 수만개를 삭제하고 수천개의 계정을 정지시켰다. 미국 태생의 중국 피겨 대표 주이(朱易) 등 특정 선수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자 악플러 청소에 나선 것이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웨이보는 전날 성명을 내고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해 웨이보 규정을 어긴 글 4만1473개를 삭제하고, 850개의 계정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웨이보는..
캐나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규제 반대 시위가 미국을 포함한 북미 전체 자동차 산업 공급망 차질로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언론은 9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방역규제 반대 시위로 미국-캐나다 간 국경이 막혀 자동차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미국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앰배서더교 인..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 중 오미크론 변이의 비중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CDC는 지난달 30일∼이번달 5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확진자 표본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비중이 100%로 나왔다는 추정치를 담은 자료를 8일 발표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A2는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1주 전보다 1.2%에서 상승한 수치다. 미 서부 지역에서는..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시작부터 판정 논란으로 얼룩졌다. 대한민국을 분노케 한 쇼트트랙 판정에 이어 스키점프 경기에서의 무더기 실격 사태까지 많은 나라에서 공정성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울분을 가라앉히기도 힘든데 더 이해하기 힘든 일 중 하나가 이번 올림픽 기간 중국에서 이상하리 만치 큰 반한(反韓) 감정이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스스로 인정하거나 자각하지는 않겠지만 그간 묵혀 둔 복수심이 느껴..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鹽城)시가 ‘기아-염성 투자 확대 협약’ 체결과 관련해 기아의 현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염성 정부는 20년 간 이어온 기아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중국 내 한·중 협력의 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9일 염성 경제기술개발구(현지 지방정부)의 관영 TV 방송에 따르면 저우빈(周斌) 염성 시장은 지난 7일 열린 ‘기아-염성 투자 확대 협약’ 체결식에서 “기아..
파티게이트로 위기에 몰렸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구토 하리 신임 공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나는 살아남을 거야”(I will survive)를 불렀다고 B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하리 수석이 지난 4일 존슨 총리에게 인사를 하러 가 ‘살아남을 건가요’라고 묻자 존슨 총리는 글로리아 게이너의 노래 I will survive 몇 소절을 부른 뒤 “살아남겠다”라고 했다. 하리 수석은 “존슨 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병력을 늘리며 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에 고고도미사일 방어시스템(THAAD·사드)을 배치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타스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통신이 인용한 외교 소식통의 전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동부 하리코프 인근에 이동식 발사대 몇 기를 배치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 소식통은 “사드 시스템의 사격통제레이더..
코로나19 방역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미국-캐나다 간 국경을 막아서면서 일부 구간이 심한 교통 지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BC 등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를 잇는 앰배서더교가 캐나다 시민들의 시위로 통행이 어렵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은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등에 반대하는 표어를 건 차량을 세워놓고 캐나다 국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다만 차선 하나는 통행을 위..
중국 네티즌들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 중 실수를 연발한 자국 피겨 대표 선수 주이(朱易)를 맹비난하고 있다. 주이가 미국 캘리포니아 태생에 중국어를 잘하지 못하는데도 국가대표에 뽑힌 것을 못내 못마땅해하는 모양새다. 주이는 6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컴비네이션 점프를 하다 넘어져 펜스에 부딪히는 실수를 했다. 이어 7일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주이는 다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트럭 시위가 격화하면서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경찰이 시위대의 기름을 압수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기로 하면서 난데없는 기름 확보 작전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6일(현지시간) 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에 대한 위험성과 위협이 심각하다는 것을 반영하며, 다른 관할구역과 정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낸다..
우크라이나를 겨냥해 배치된 러시아의 병력이 수도 키예프와 일부 도시를 점령할 수준은 되지만 전면전을 수행할 규모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전 국방장관이 밝혔다. 안드리 자고로드니우크 전 장관은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은 심각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자고로드니우크 전 장관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 어떤 도시든 장악할 수 있다”면서도 전면전에 필요한 20만의 병력이 아직은 완전히 준..
러시아가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인접국인 벨라루스에 핵 폭격기를 보내 초계비행을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폭기 Tu-22M3 2대가 벨라루스 공군과 연계해 4시간에 걸쳐 초계비행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벨라루스 간 합동 군사 훈련의 일환이지만 우크라이나 긴장 상황과도 무관치는 않을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당국자을 인용해 러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