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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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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강원도 횡성군과 금융권이 손을 맞잡았다. 횡성군은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 및 은행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협조해 온 계절근로자 금융 지원을 제도적 기반 위에 안착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 보름달이 강릉 남대천을 밝힌다. 강원 강릉시와 (사)임영민속연구회는 3일 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2026 강릉망월제(望月祭)'를 연다. 망월제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잇는 도심형 민속 행사로,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자리다.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윷놀이와 망우리(..
동해 삼척앞바다에 대대적으로나무를 심는다. 바다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서다. 삼척앞바다가 갯녹음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갯녹음은 바다에 해조류가 점점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바다암반을 뒤덮는 현상이다. 갯녹음은 바다 물고기의 산란 및 서식처를 파괴한다. 갯녹음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수온이 상승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나무심기 운동을 주도하는 삼척시는 앞바다를 방치해..
인구 소멸 위기를 글로벌 인재 유치로 해결하려는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베트남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돕는 '삼척형 유학생 정착 모델'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길러내겠다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다. ◇ 입국 전부터 시작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시의 지원은 유학생들이 한국 땅을 밟기 전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8일..
강원도 춘천의 첨단 의료기술이 중동의 심장부 두바이에 진출했다. 춘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World Health Expo Dubai 2026(WHX Dubai)'에 참가해 300만 달러 규모의 독점 계약을 포함한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180개국, 4800여 개 기업이 집결한 이번 박람회에서 춘천 기업들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까다..
해방 전후의 혼란기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억울하게 묻혔던 역사의 진실들이 빛을 본다. 강원도 속초시는 개정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26일부터 향후 2년간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거사정리위원회의 활동 재개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역 내 은폐되거나 왜곡된 사건들을 발굴해 피해자의 명예를 회..
'한반도 정중앙' 강원도 양구군이 안보 관광의 재도약과 수변 관광의 성장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주요 관광·문화 시설 18곳의 입장객이 48만3000여 명을 기록, 전년(42만3000여 명) 대비 14.2%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감성 관광'과 을지전망대를 필두로 한 '안보 관광'이 시너지를 내며 양구..
강원특별자치도가 유기동물 안락사 폐지를 현실화하기 위해 보호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도는 20일 강릉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형 동물복지 정책'을 발표하고, 복지·의료·산업·관광을 아우르는 4대 핵심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현재 17곳인 도내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오는 2032년까지 24곳으로 확대하고, 노후 시설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보호 환경을..
호반의 도시 춘천이 18년 레저사업 내공을 바탕으로 '생활형 레저 도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육동한 시장)는 20일 올해 시민 참여 확대와 호수 레저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 '2026 레저사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올해 참가 목표 인원을 전년대비 대폭 늘어난 1만7000여 명으로 설정하고,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교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레저 생태계' 구축에 나섰..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조8644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도는 19일 도내 이전 및 신설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2026년도 지원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규제 철폐와 인센티브 강화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 자본을 강원도로 끌어들여 지역경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복안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치한 56개 기업 중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이 2026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16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성과는 지난 1990년 국립사범대 졸업자 의무발령 제도가 폐지되고 공개경쟁 선발 체제가 도입된 이래,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다 인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교사 임용 절벽'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거둔 결실이다. 강원대 사범대는 앞서 교육부 주관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정부의 지원이나 주민들의 주머니만 기대하지 말자. 보유한 재산을 활용해 돈을 버는 방법은 없을까.다양한 고민들이 쏟아졌다. 횡성군의 올해 '신규 사업 발굴 아이디어 정책회의'에 모인 직원들은 발상의 전환을 수익을 내는 사업에 머리를 맞댔다. 한마디로 재정 자립도를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내놓은 22개 사업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아이디어 회의를 지켜봤다. 야구장과 연계한 기업·주민 수익 공유형 모델이 관심을..
강원 고성군이 8800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유치하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라는 목표에 첫발을 내딛었다. 13일 고성군에 따르면 함명준 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호암미래디앤씨와 '고성 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 남부권의 관광 지형을 뒤바꿀 '경제 대동맥'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성 원암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은 토성면 원암리 일원..
강원 고성군이 다음 달 9일부터 4개월간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과 아동을 아우르는 12개 과정이 마련돼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슬기로운 AI 활용법 △명리학 △셀프 뷰티 클래스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강좌들이 포함됐다. 디지털 역량 강화부터 인문·취미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고성평생학습관과 군..
강원 강릉시가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복합 유원지 조성에 나서면서 관광 지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역교통망 확충이라는 외부 여건 변화에 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안현동과 사천면 일원에 각각 대규모 유원지를 조성해 숙박·체험·문화시설을 집약한 관광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시아투데이는 12일 강릉의 도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홍수현 도시과장을 만나 사업의 의미와 향후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