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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산업1부장 입니다. AI시대 심장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자·통신·IT, 그리고 산업의 근간인 중화학과 재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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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중국산 철강 범람을 가속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그동안 선방해 온 포스코가 충격파를 어떻게 이겨낼지 주목된다. 철강업계에선 임기 후반부를 달리고 있는 최정우 회장의 진짜 경영 시험대가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4일 블룸버그 및 각사 IR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영업이익률은 6.5%로, 같은 기간 아르셀로미탈(1.8%)과 바오산(4.9%), US스틸(-2.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전국적 마스크 품귀 및 가격 폭등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일 현장을 찾아 마스크 생산을 직접 독려하고 나섰다. 24시간 공장을 가동할 수 있게 조치하고, 생산에 애로가 없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사재기 등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성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원자재 생산업체 ‘이앤에치’를 방..
“장담 못하죠. 협력업체들과 대책회의 하고 정부 외교채널 통해 중국정부와도 대화하고, 동남아 공수까지 만약을 위해 대비는 다 하고 있습니다.”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여파로 인한 ‘셧다운’ 가능성에 대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입을 열었다. 3일 공 사장은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수출상황 점검회의’를 마치고 기자를 만나 “여러 대책..
정부가 현대자동차 생산라인 가동 정지 사태를 막기 위해 중국 정부에 부품공장 가동을 요청키로 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부품공장이 멈춰서면서 배선관련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차·삼성전자·포스코·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관계 협단체·기관장을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불러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정부가 8월부터 외국투자기업이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재투자시 외국인투자로 인정키로 했다. 자본의 해외유출을 막고 국내 투자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회에서 개정 의결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을 국무회의 심의 절차 등을 거쳐 4일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 시행은 8월이다. 개정된 외촉법의 주요 내용은 국내 외투기업의 미처분 이익잉여금 재투자시 외국인투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
동국제강 그룹의 IT 전문기업인 DK유엔씨가 ‘동국시스템즈’(대표이사 김광선)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2020년 네트워크 사업실을 신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대외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키운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Total ICT 솔루션을..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AI를 활용한 ‘약관 공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3일 포스코에 따르면 ‘약관 공정화 시스템’의 명칭은 법규 준수를 의미하는 ‘Comply’와 ‘AI’를 합친 ‘POS-ComplAi(포스 컴플라이)’로 명명한다. ‘약관 공정화 시스템’은 포스코가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거래 약관을 딥러닝 기반의 AI로 일괄 심사해 불공정한 부분을 자동 검출해 법무 검토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9일 육군 1군단 주관 하에 진행되는 약 20억원 규모의 ‘TICN체계의 LTE전환 및 국가 재난안전망 연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TICN(전술정보통신체계)은 군의 네트워크 중심전 지휘통제체계인 C4I의 핵심이 되는 체계로 기존 아날로그의 군 통신망을 디지털로 통합해 고속, 유·무선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TMCS(전술이동통신체계)의 무선통신 기술인..
포스코에너지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해 ‘글로벌 모범 시민 되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회사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내재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업무절차에 경영이념을 반영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개발과 투자부서는 사업의 기획, 타당성 검토와 투자심의 프로세스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포함시켰다. 기존의 수익성 분석과 리스..
정유업계와 철강업계가 많게는 70% 가까이 추락한 지난해 영업실적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중후장대’ 산업에 대한 우울한 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반등을 위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야 하지만, 연초부터 세계 경기 회복에 발목을 잡는 이슈가 연일 터지면서 재무부담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LG화학·롯데케미칼 등 화학업계 쌍두마차가 나란히 ‘반토막’ 수준의 전년도 영업이익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를 연장함에 따라 중국 내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데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부품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 국내 완성차 업체의 경우 부품 수급 차질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키로 하는 등 타격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2..
SK에너지가 25개월간에 걸친 고부가가치 ‘저유황유’ 생산 채비를 마쳤다. 국제해사기구에서 정한 선박 환경규제로 친환경 연료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관측에 대응해 기존 준공 계획보다 3개월 단축 시켰다.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부로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기계적 준공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11월, 1조원 규모의 VRDS 신설을 발표한 이후 이듬해 1월 착공해 2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트 수소 드론’ 개발에 나섰다. 장시간 날 수 있는 수소 드론에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더해 고화질 드론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등 혁신적 서비스를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DMI와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두순 DMI 대표와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드론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수주 성적표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향후 4차산업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일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성과 및 올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2020 경영현황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 수주 2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이어, ICT..
정유·화학·철강·조선 등 우리나라 전통 제조업 업황이 올해도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세계 수요 둔화가 이들 산업을 관통하는 공통적 악재 키워드다. 과감한 투자로 보릿고개 이후 경쟁력을 챙기고 재무 부담까지 견뎌야 하는 게 과제다. 30일 한국신용평가는 여의도 본사에서 가진 11개 업종에 대한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 이 같은 전망 및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정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