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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김민석, '與대표 첫 경선' 충청 당원투표서 정청래에 박빙 승리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구속 영장 재차 기각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치안정보국(정보국) 개편을 시사했다. 광역 단위에서 지역 중심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밝힌 것이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보국 개편 관련해) 재검토 의사 있냐"고 묻자 유 직무대행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때 이뤄진 조직 개편을 놓고 나온 발언이다. 지난 2023년 경찰청은 집회·시위가 많은 62개 경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기 양평경찰서가 수사하고 있는 '양평군 공무원 변사사건'을 다른 경찰서 관할 수사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양평서의 수사는 이해충돌에 걸린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이를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의 팀이 전부 파견 경찰로 구성됐다고 지적했다. 팀장은 양평경찰서장 출신이다. 이 의..
세종대학교(세종대)는 미국 스탠퍼드대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의 스코퍼스(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서 비의대 종합 대학 중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스트는 1960년부터 2024년까지의 논문 실적을 종합 평가한 '생애업적(career-long)' 기준과 2024년 단일 연도 실적을 평가한 '한 해(single-year)'..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동부지검)이 17일 백해룡 경정에게 팀장으로서 전결권을 부여한다. 영장신청뿐만 아니라 송치 권한까지 준 것이다. 백 경정은 '셀프 수사'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사건을 제외한 경우에 한해 수사와 영장 신청·송치 등 권한을 갖게 된다는 게 동부지검 설명이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우리 청에 보이스피싱 검경 합동수사단에도 경찰 팀장들이 전결권을 행사하며 일하고 있다"며..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위원장) 체포영장 집행' 사태에 대해 공방전을 벌였다. 야당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획 체포'라고 공세한 반면 여당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의원들은 '적법한 절차'라고 맞섰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캄보디아 납치 범죄'에 대해선 "부실 대응"이라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기획 체포 vs 적법 절차 먼저 경찰의 이..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중심대학 기업 엘포박스가 베트남 대표 교육기업 '123 Education Investment & Development JSC(에듀케이션123)'와 AI 기반 디지털 교재·TokTokBox 판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엘포박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한양대가 주관하는 2025 창업중심대학 지역주력산업 분야에 선정됐다. 엘포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역대 최고 수위의 부동산 거래 규제 방안을 담은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현장에서 혼란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규제 강화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0·15 부동산 대책 적용 첫날인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공인중개업소. 얼마 전까지 거래 문의 전화가 빗발쳤으나 이날은 고요한 분위기였다. 조영찬 공인중개사는 "..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전에 법원에 두 차례 더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경찰이 세 차례 이상의 출석요구에 불응해 영장을 집행했다는 주장이 거짓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전부터 어떻게든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하려 했다는 것이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 전 위원장 체포영장 신청 처음이 언제였냐"는 묻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서울동부지검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을 "엄중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백해룡 경정의 행위 등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경정이 인천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을 "불법단체"라고 발언하는 것에 대한 답인 것이다. 다만 유 직무대행은 백 경정을 서울동부지검에 파견한..
캄보디아와 맞닿은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숨진 30대 한국인 여성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모집책'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30대 한국인 여성 A씨는 지난 8일 오전(현지시간)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베트남 모처 도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의 시신은 발견 이틀 뒤인 10일 현지에서 유족과 외교 당국 참관 아래 부검을 마치고 다음 날 유족에게 인도돼 화장됐다. 사인..
경찰이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을 올린 20대 남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경찰청은 손해배상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향후 경찰청과 협의한 뒤 법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가 공권력을 대규모로 낭비했다는 취지에서 당시 투입된 인력의 출동 수당·유류비·인건비를 포함해..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른바 '산업형 납치 범죄'가 중국계 범죄조직 주도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엠네스티가 올해 6월 발간한 '나는 누군가의 소유물이었다(I was someone else's property)'에 따르면 캄보디아 전역에는 최소 53개의 범죄 복합단지가 존재하며 대부분..
서울동부지검(동부지검)이 15일 백해룡 경정이 포함된 별도의 수사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동부지검은 15일 5명 규모의 '백해룡 팀'과 기존의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수사팀을 합쳐 '합동수사단'으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지검은 "복수의 팀을 두게 되면 '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통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백 경정은 본인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수사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약..
자사 상품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알고리즘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쿠팡과 CPLB이 첫 재판에서 혐의에 대한 고의성을 부인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이준석 판사)은 15일 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쿠팡과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CPLB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이 약 5년간 직매입상품과 자체브랜드 상품 5만여 건의 노출 순위를 16만여 차례 조정하..
복잡하고 느린 캄보디아 행정 탓에 한인회가 '그림자 구출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성은 캄보디아한인회 부회장은 "행정이 너무 느려 직접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등 범죄 피해를 당한 교민이나 한국인 노동자가 현지 경찰에 신고하려면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본인 위치 △연락처 △건물 사진(동·호수) △여권 사본 △현재 얼굴 사진 △구출을 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 등 자료를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