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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는 오는 6월부터 충남 소상공인 200개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사업 '소담스퀘어 충남'의 일환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자사몰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 운영 경험이 부족한 충남 지역 소상공인 200개사다. 프로그램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카페24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생각보다 높은 장벽이 앞을 막는다. 재료 종류는 복잡하고 브랜드는 넘쳐나기 때문이다. 처음 그림을 접하는 사람에겐 연필 하나, 물감 하나를 고르는 일조차 쉽지 않다. 온라인 미술용품 쇼핑몰 '화방넷'은 바로 그 틈을 파고들었다. 단순히 재료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그림을 시작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하겠다는 게 회사의 방향이다. 지난..
더 이상 '국내 담배회사'에 머물지 않겠다는 KT&G 방경만 사장의 승부수가 1분기 실적으로 통했다. 해외 궐련 사업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고, 전자담배(NGP)와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나란히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방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글로벌·수익성 중심 경영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게 총 17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선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외식업주 가정의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인 김봉진 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최근 자사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제품의 환경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GR) 인증, 저탄소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을 뜻한다. 스튜디오 H는 벽지, 바닥재..
코웨이가 국내 렌털 판매 확대와 동남아 해외 법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매출 5조원 문턱까지 올라섰던 코웨이가 올해 '5조 클럽'에 입성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8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18.8% 늘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평일 오전, 서울 북촌 골목은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담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내국인들의 발걸음 역시 끊이지 않았다. 고즈넉한 한옥 지붕과 오래된 골목 사이로 뜻밖의 건물이 시선을 붙잡았다. 통유리와 직선 구조를 앞세운 2층짜리 모던 하우스. 미국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가 지난 7일 문을 연 신규 플래그십 '말본 가옥'이다. 일단 외관은 북촌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주인공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는 세상을 눈보다 코로 먼저 이해한다. 그는 사람의 얼굴보다 체취를, 거리의 풍경보다 공기 속에 떠도는 냄새를 더 선명하게 기억한다. 이 같은 설정은 향수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한 사람의 존재와 시간을 기록하는 감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오르메(ORMAIE)도 비슷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어떤 향으로 기억되는가." 누군..
오스코텍이 항암제 내성을 겨냥한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연구소 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도입해 신규 항내성항암제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오스코텍은 최근 연구소 내 플랫폼 기술 전담 조직인 '기반기술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성 기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항내성항암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이다. 새롭..
사법연수원을 거친 변호사가 스타트업의 대표가 됐다. 쉽게 볼 수 있는 사건은 아니다. 어떤 연유가 있었을까? 삼성전자와 야놀자 법무팀을 거치며 쌓은 법무 경험은 블루엘리펀트가 맞닥뜨린 위기 국면에서 오히려 핵심 경쟁력이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업계 1위로부터 제품 모방 소송을 당하며 창업 이후 가장 큰 난관에 선 회사는 창업주 퇴진과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고경민 블루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들이 단순 할인 행사 대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장애 인식과 경제 개념, 공동체 가치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참여형 ESG' 활동이 새로운 가족 마케팅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시즌에 맞춰 교육·체험·스포츠를 접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세라젬이 홈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세라젬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발간한 기술보고서 'ISO/IEC TR 30123:2026'을 공식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관리할 수 있도록 연동 구조와 안전 기준 등을 제시한 국제 가이드라인이다. 이번 국제표준 개발에는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
△이재문씨 별세, 이권행·철행(일진홀딩스 전무)·창행(키움투자자산운용 PE본부 대표펀드매니저)씨 부친상, 김금란·염미경·황연실(강동세무서 재산세과장)씨 시부상=5일, 광주광역시 송정장례식장, 발인 7일, ☎(062)-941-4400
코웨이가 '2026 S&P 지속 가능성 연감' 멤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코웨이는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도 13년 연속 편입됐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실시하는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CSA)'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크린랩." 한때 특정 브랜드였던 이름이 이제는 제품군을 통칭하는 일반명사처럼 쓰인다. 그만큼 시장에 남긴 흔적이 깊다는 의미다. 1980년대 '안전한 랩'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시했던 크린랩이 40여 년이 지난 지금 또 한 번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2018년부터 경영 운전대를 잡기 시작한 승문수 대표가 있다. 전통 제조업 기반의 크린랩을 주방용품 기업에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솔루션 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