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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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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엔 한목소리, 출구전략엔 균열…이란 지도부 '강경파 vs 실용파'
트럼프, 네타냐후·젤렌스키 연쇄 회담…'두 개 전쟁' 해법 모색
일본 증시, AI 우려·한국 시장 연동에 변동성 확대
美 워싱턴주 스포캔 인근 대형 산불… 6만 명 대피·건물 600채 피해
영국 신임 총리, 젤렌스키와 회담…우크라 방공·드론 지원 확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는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이뤄진 독일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이라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앞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2023년 즉위한 뒤 첫 해외 방문국으로 독일을 공식 방문한 바 있다. 영국 국왕과 카밀라 왕비는 윈저궁에서 독일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는데, 환영식에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도 동행했다. 영국은 브렉시트로 인한 갈등 이..
우크라이나 의회가 3일(현지시간) 2026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4년째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국내총생산(GDP)의 거의 3분의 1을 국방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에너지 부문 부패 스캔들에 관한 대규모 수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정치적 위기를 맞은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예산안 표결을 통해 의회가 단합을 유지하고 핵심 결정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분석가들..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소말리아 출신 이민자들과 미네소타주를 대표하는 오마르 의원(민주)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고 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쓰레기(garbage)를 우리나라로 계속 들여오면 안 된다"며 오마르 의원을 향해 "미국에서 쫓겨나야 한다"며 "쓰레기"라고 표현했다. 또 소말리아 출신 이민..
미얀마에서 아편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 재배가 올해 1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가 발표한 '2025 미얀마 아편 조사'에 따르면 미양마에서의 양귀비 재배 면적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5만 3100헥타르로, 2015년 이후 가장 넓은 면적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지속되는 내전과 경제 붕괴 속에서 농민들은 생계를 위해 마약 재배에 더..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에 대한 판결을 앞둔 가운데,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가 선제적으로 환급을 요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미국 국제무역법원(CIT)과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연방대법원에 계류 중인데, 지난달 5일 진행된 심리에서도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저소득층 영양보충프로그램(SNAP·푸드스탬프) 수혜자 정보 제출을 거부하는 민주당 주정부에 대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연방 행정비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A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요구에 따르지 않는 주에 대해 연방 자금을 중단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SNAP 혜택의 범죄적 사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공..
교황 레오 14세는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군사력으로 축출하려는 것이 매우 부적절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은 첫 해외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전용기 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개입이 아닌 다른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화 방식을 모색하거나 경제 제재" 등 무력을 동반하지 않는 방법을 선택할 것을..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13포인트(0.39%) 오른 4만 7474.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74포인트(0.25%) 상승한 6829.3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5포인트(0.59%) 오른 2만 3413.6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연..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위험한 이민자들을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고 지목한 국가들에 대해 전면적인 여행 금지를 권고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놈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부 이민자들을 "살인자", "흡혈귀"라고 표현하며 미국 사회와 재정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또 "권리만 요구하는 무임승차자를 쏟아붓는 모든 나라에 대해 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네 번째 중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미·중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유럽은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증가하는 무역·안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로디움 그룹의 중국 전문가 노아 바킨은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이 중국발 경제·안보 위협에 대응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
캐나다는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주도하는 대규모 방위공동구매펀드인 SAFE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공식 합의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SAFE( Security Action for Europe)는 약 1500억 유로(약 256조 원) 규모의 무기 공동구매 및 방위 투자 프로그램으로, 비(非) EU 국가로는 캐나다가 첫 참여국이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성명에서 "SAFE 참여로 캐나다의 군..
12월 첫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제조업 부문이 장기간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시장을 압박했다.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발표를 앞두고 금리 인하 가능성도 시장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27.09포인트(0.90%) 떨어진 4만 7289.3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유럽우주국(ESA)은 향후 3년간 예산을 약 221억 유로(약 37조 7000억원)로 증액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ESA 회의를 앞두고, 요제프 아슈바허 ESA 사무총장은 유럽이 더 많은 투자를 하지 않으면 우주여행 분야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ESA는 유럽의 우주 역량 개발을 목표로 하는 23개 유럽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폭스 & 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된다면 "기꺼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싯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훌륭한 후보가 많으며, 누구든 현재보다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시장은 연준에 새 인물이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새 인사로 자신을 지명하면 기꺼이 봉사하겠다"고 밝혔..
이란과 튀르키예가 아시아와 유럽을 육로로 연결하는 철도 건설 사업에 합의하며, 고대 실크로드의 남쪽 축을 현대적으로 재건하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란과 튀르키예는 이란의 마란드-체시메 소라야 지역에서 출발해 튀르키예 아랄릭 지역까지 이어지는 약 200㎞ 구간의 신규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사업비는 약 16억 달러(약 2조 3491억원)로 추정되며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