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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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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엔 한목소리, 출구전략엔 균열…이란 지도부 '강경파 vs 실용파'
트럼프, 네타냐후·젤렌스키 연쇄 회담…'두 개 전쟁' 해법 모색
일본 증시, AI 우려·한국 시장 연동에 변동성 확대
美 워싱턴주 스포캔 인근 대형 산불… 6만 명 대피·건물 600채 피해
영국 신임 총리, 젤렌스키와 회담…우크라 방공·드론 지원 확대
교황 레오 14세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지지하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은 두 국가 해법이라는 교황청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각자 독립적인 주권을 가진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쟁 해결 방안이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중인 레오 14세는 튀르키예에서 레바논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고 미국의 안보우선 순위가 변하는 상황 속에서, 프랑스는 군 인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중반부터 새로운 자원 군복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알프스 바르스에 있는 제27산악보병여단을 방문해 "프랑스는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며 새로운 군복무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그는 "유럽 이웃 국가들은 위협에 대응해 앞서 나가고..
2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서부 버지니아주 방위군 소속 새라 벡스트롬(20)이 사망하고 동료 앤드루 울프(24)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라고 미국 주요 매체가 보도했다. 용의자는 아프가니스탄 출신 라마눌라 라왈칸(29)으로, 총격 후 방위군과 교전 중 상처를 입고 체포됐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중무장 경호 속 치료를 받고 있다. 라칸왈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조직·훈련한 아프간인들로 구성..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호흡기 감염센터 소장은 전 세계 야생조류·가금류·포유류 사이에서 확산 중인 조류독감이 인간 간 전파 능력을 갖출 경우, 코로나19보다 훨씬 심각한 팬데믹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수년간 고병원성 H5 계열 조류독감으로 세계 각지에서 수억 마리의 조류가 살처분됐다. 이로 인해 식량 공급망이 흔들리며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 파스퇴르 연구소의 호흡기 감염센터 의료 책임자인 마리 안느 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승인된 망명 사례와 '우려 국가' 출신 이민자에게 발급된 영주권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미국 국토안보부(DHS) 관계자들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날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계기가 됐다. 용의자는 2021년 아프가니스탄 재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아프간 출신 이민자로, 주 방위군 2명을 향해 총을 쏴 1명은 사망..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베들레헴 방문 시 사용했던 차량이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 진료소로 탈바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차량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베들레헴 방문 때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마흐무드 아바스 의장이 기증한 것으로, 교황이 시내를 이동할 때 사용하기 위해 트럭 뒷부분에 개방형 플랫폼을 설치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종하기 전 이동 진료소 프로젝트를 축복하고 차량..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국(USCIS)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국적자와 관련된 모든 이민 요청 처리를 무기한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테러 행위"라고 규정하며, 용의자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임기 기간인 202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왔다고 말했다. USCIS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우리 조국과 미국 국민의..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옥 약 1500채가 전소되거나 불에 타고 수천 명이 길거리로 내몰렸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카의 코라일 빈민가에서 25일 저녁 시작된 화재는, 발생 16시간 만인 26일 진압됐다. 모하마드 타줄 이슬람 차우두리 소방국 국장은 이번 화재로 약 1500채의 판잣집이 전소되거나 피해를 보았으며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프랑스 사법 당국은 러시아를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러시아인과 프랑스인 4명을 예비 기소했다고 르파리지앵, BFMTV 등이 보도했다. 이들은 인도주의 활동을 위장한 단체를 통해 러시아 선전 및 정보 수집 활동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SOS 돈바스'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2022년 9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설립됐다. 설립자인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여성은 SOS 돈바스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미국의 세계적 식품 기업 캠벨은 최근 내부 임원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캠벨의 정보보안 부문 부사장 마틴 밸리는 지난해 11월 사이버 보안 분석가 로버트 가르자와 급여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수프 통조림이 "빈곤층을 위한 고가공식품"이라고 묘사했다. 또 밸리는 인도 출신의 직원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으며 캠벨의 고기 원료가 "생물공학 고기", "3D 프린터로 찍은 닭고기", "실험실..
허리케인 멜리사가 쿠바 동부를 강타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났지만, 피해 지역 주민 수천 명은 여전히 전기와 식수가 끊긴 채 고군분투하고 있다. 홍수로 가옥이 파손되고 기반 시설이 마비된 가운데, 연료 부족과 구조적 전력난까지 겹치며 복구 작업은 더디고 지역별 편차도 커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본 리오 카우토 일대에서만 2300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 대다수는 친척 집이나 임시..
대만 정부는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400억 달러(약 58조 4000억원) 규모의 추가 국방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미국산 무기 구매 확대와 비대칭 전력 증강이 핵심으로 포함돼 있다. 이는 중국의 압박 속에서 자위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글에서 "이 역사적인 예산 패키지는 미국으로부터의 새로..
유엔이 공식적으로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및 임명 절차에 들어갔다고 로이터,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유엔은 2026년 말 임기가 종료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10대 총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193개 회원국에 25일(현지시간) 발송했다. 유엔 안전보장이회(안보리) 의장국인 시에라리온 마이클 임란 카누 대사와 아날레나 배어복 유엔총회 의장은 공동 서한에 서명하며 회원국..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4.18포인트(1.43%) 상승한 4만7112.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0.76포인트(0.91%) 상승한 6765.88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53.59포인트(0.67%) 오른 2만3025.5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태국에서 화장을 앞두고 관에 누워 있던 여성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AP통신, CNN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콕 외곽에 위치한 불교 사찰 왓 랏 프라콩 탐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럭 뒤편에 실린 관 속에서 여성이 팔과 머리를 약하게 움직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찰의 총무 겸 재정 담당자인 파이라트 수투프는 AP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여성은 65세로, 그녀의 오빠가 피차눌룩주에서 약 5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