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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취소·연임개헌·인사 '3대 쟁점'…李 돌직구로 국정동력 살리나
李 "연임 생각 전혀 없어…특검법 '공소취소권' 삭제해 달라"(종합)
김승원 사퇴에도 이어지는 논란…구멍난 靑 인사검증
靑 "김승원 결정 존중…후속 절차 규정따라 진행"
李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검찰 개혁과 관련해 “이제부터의 과제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어느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반부패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별히 검찰개혁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고 운을 뗀 후 이 같이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검찰은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는 상당..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모친상 조문 답례 차원에서 여야 5당 대표를 10일 청와대에 초청했다. 이를 위해 7일 저녁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각 당 대표들에게 연락했다고 알려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 ·심상정 정의당 심상정·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모두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
청와대는 8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5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51차 안보협의회의(SCM)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이 굳건한 신뢰의 바탕 위에 상호 호혜적 동맹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또 상임위원들은 이달 25∼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부가 오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전반기 주요 정책 성과를 홍보하는 자료를 펴냈다. 정부는 7일 ‘문재인정부 2년 반,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부제 ‘더 분발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64쪽 분량의 정책성과 설명 자료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정부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남북정상회담을 3차례 개최하고 최초의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 등을 한 것을 언급하며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반도 평화는 상생 번영의 평화공동체를 이뤄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아직 많은 고비가 남았지만 한반도와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평화를 향한 새..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강기정 정무수석의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태도논란에 대해 “정부에 몸담은 사람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국회 파행의 원인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 것은 온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 수석 태도에 대해 ‘정부 대표로서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당사자가 이미 깊이 사과드린 것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경제활력 재고를 위해 연말까지 지방재정 집행률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금년의 확장적 재정기조가 나타나도록 당정은 중앙재정 97% 이상, 지방재정 90% 이상, 지방교육재정 91.5% 집행률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우리 경제의 민간부문 3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자유우파 대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자유 우파의 모든 뜻있는 분과 함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통합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황 대표는 “물밑에서 하던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고 과정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영하려고 한다”면서 “당내 통합논의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월 총선..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원주기업도시의 조속한 성공을 위해 정부는 기업의 투자와 입주를 어렵게 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원주기업도시에서 열린 ‘원주기업도시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 기업도시가 원주를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 5202억원이 투입된 원주기업도시는 15년에 걸친..
청와대는 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TEL 발사와 관련해 청와대, 국방부, 국정원은 같은 분석을 하고 있고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 ICBM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설훈 국가정보원장의 발언이 다르다는 요지 등으로 비판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청와대는 이날 자료를 통해 “해석상의 차이를 이용해 국가 안보에 큰 차질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일부 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과 윤 총장이 공식 석상에서 만나는 것은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문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하면서 일정을 보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는 대통령님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친필 위로서한을 보냈다고 5일 청와대가 밝혔다. 해당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로 태국 방콕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이 4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직접 전달했..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문재인정부 출범 반환점을 맞아 내각에 3가지 자세를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첫째 더 낮게 국민의 말씀을 듣고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라. 둘째 더 가까이 국민의 삶을 살피며 더 필요한 정책을 발굴·시행하라. 셋째 더 멀리 미래를 바라보며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9일이면 우리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된다”며 “내각은 국민의 꾸지람을..
더불어민주당은 4일 당·정·청 공동 책임론을 내세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를 수습하고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준비에 착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국 사태 이후 초선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등 쇄신론에 휩싸인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질서 있는 쇄신’, ‘깊은 성찰’ 등을 필두로 당원 모두가 합심해 현 상황을 풀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총 직후 기자들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환송인사들에게 모친상을 위로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는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출국 전 서울공항 귀빈실에서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아 지셨음에도 자주 찾아뵐 수가 없었다. 기껏해야 근처에 가면 잠시 인사드리는 정도밖에 할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