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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부터 의료현장까지 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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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모품'이 된 신규 간호사, 침묵하는 병원의 비극
'황상연호' 한미약품, 첫 성적표…비만 신약 시험대 오른다
제약바이오 공시 투명화 나선 금감원…업계는 "현실성 부족"
미국 다음은 브라질…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중남미 확장 시험대
유한양행, 렉라자 효과 본격화…하반기 처방 확대 기대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이 35년간 본사로 사용했던 대방동 구사옥을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로 재탄생시켰다.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철학과 유한양행의 역사, 미래 비전을 한 공간에 담아낸 상징적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24일 열린 윌로우하우스 미디어 투어에서 "윌로우하우스는 35년 동안 유한인과 함..
대웅제약 관계사 엠서클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Wellcheck)'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사업(일만사) 참여 의료기관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자 등록부터 상담 기록, 심평원 자료 제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2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대근 서울정통연합의원 원장은 최근 의료 전문 포털 닥터빌 온라인 세미나에서 일만사 운영 과정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펙수클루 40㎎(성분명 펙수프라잔)의 위궤양 치료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23일 승인받았다. 해당 임상은 지난 4월 10일 신청됐으며 이날 최종 승인됐다. 이번 임상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펙수프라잔(DWP14012)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 다국가..
대한간호협회가 정부의 진료지원업무 전담간호사(PA) 교육기관 분리 운영 방안에 제동을 걸었다. 교육과정 운영과 기관 지정·평가를 서로 다른 기관에 맡기는 이원화 구조가 간호교육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한간호협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진료지원업무 교육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보건의료체계 핵심 과제"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교육기관 지정·평가 업무의..
SK바이오팜이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에 나선다. 최대 약 4조원 규모의 계약으로, 신약 후보물질 소유권과 전 세계 상업화 권리는 SK바이오팜이 독점 확보한다. SK바이오팜은 22일 미국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현장에서 인실리코 메디슨과 CNS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미충족 수요가 높은 신경면역(Neuroim..
정부가 진료지원업무 전담간호사(PA) 교육기관 지정·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 가운데, 현장 간호사 10명 중 8명 이상은 관련 교육을 간호분야 전문기관이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교육기관 지정·평가와 교육과정 승인 기능이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면 교육 목표와 평가 기준간 연계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9일 대한간호협회가 전국 간호사 8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교육체계 정립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차주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집중 교섭이 예정돼 장기화된 갈등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대규모 바이오 행사와도 시기가 겹쳐 대외 신뢰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지난 16일 협의에 이어 오는 23일 교섭을 재개한다.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 교섭이다. 노조는 최근 회사에 협상 요구..
'간병 살인', '간병 파산'. 이 비극적인 단어들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낯설지 않은 현실이 됐다. 최근 50대 남성이 오랜 기간 투병 중인 쌍둥이 형을 흉기로 살해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수년간 뇌전증을 앓던 형을 홀로 돌봐왔지만 생활고에 시달린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에서 간병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을 적..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바이오)가 고객사 맞춤형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 마티카바이오는 17일 '마티카 오픈 엑세스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여기에 유전자치료제 기업 '서지엄 바이오 사이언스(서지엄바이오)'가 첫 고객사로 계약을 체결했다. 마티카 오픈 액세스 플랫폼은 CDMO를 이용하는 고객사에 권한을 돌려주는 서비스 패키지다. 기존 CDMO 업계에서는 고..
동아제약이 외부 기술·원료 도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며 일반의약품(OTC)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등 소비자 헬스케어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자체 연구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을 확보하고, 건기식을 시작으로 OTC와 의약외품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올해 1월 연구소 내 'R&D전략팀'을 신설하고 외부 기술·원료 도..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주요 재계 인사들과 만나 이른바 '삼소(삼겹살+소주)'와 '치맥(치킨+맥주)'을 즐긴 사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지방 음식과 알코올의 조합이 간 건강과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자생한방병원은 15일 삼겹살과 치킨, 맥주를 함께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삼겹살은 한의학에서 진액과 기운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 여겨진다. 동의보감에는 "허..
종근당이 약 3925억원을 투자해 경기 시흥 배곧에 대규모 바이오복합연구단지를 조성한다. 종근당은 시흥 배곧 바이오복합연구단지 신규 시설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3925억원으로 자기자본(1조63억원)의 약 39%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2028년 8월 31일 준공 시점까지다. 회사는 연구센터와 실증센터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효율을 높이는 연구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샷 제형' 바람이 불고 있다. 여름철 야외활동 수요가 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장시간 응원 문화가 확산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다. 휴대성과 편의성을 앞세운 샷 제형 제품이 주목받는 가운데 정관장 '에브리타임 샷'과 '에브리타임 아웃도어'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정관장 '에브리타임 샷'과 '에브리타임 아웃도어'의 올..
"다리가 불편한 환자는 안 받아요." 거동이 불편한 40대 환자 A씨는 대학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입원을 문의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입원할 수 있는 병동을 찾았지만, 병원 측은 돌봄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입원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간병이 가장 필요한 환자가 오히려 통합병동 문턱을 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24시간..
일산차병원 강성수 유방암센터 교수(왼쪽)와 현명한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 정론스튜디오에서 아시아메드 특별대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재훈 기자 hoon79@ "최근 유방암은 젊어지고 있고, 일부 공격적인 유형의 비중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정론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특별담화에서 강성수 일산차병원 유방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