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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인니 산불 여파' 연무 피해 심각…"10월 돼야 맑은 하늘 볼 것"
최근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국가들이 잇따라 전기자동차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직접 생산보다는 외국산 수입에 집중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과 태국은 전기차 생산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브랜드인 빈패스트는 이미 지난해 모든 생산라인을 전기차로 100% 전환했다. 태국은 2030..
SK이노베이션이 성과급 제도를 개편한다. 그동안 개인별 성과를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계열사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내용의 성과급 제도 개선방안을 올해부터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부터 계열사별로 새 성과급 제도를 설계했으며, 구성원 설명회도 수차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성과급 제도는 단기..
강진으로 5800여명이 사망한 시리아가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BBC 방송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카푸르 소우자' 지역 건물들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번 공격으로 군인 1명을 포함한 5명이 숨졌다고 밝혔으나,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미사일 공격을 받은 곳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 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
재계에 사명(社名) 변경 바람이 불고 있다. 주력 사업과 업종을 나타내던 기존의 사명을 버리고 업종을 특정하지 않는 사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의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신사업 진출 등 확장성을 열어두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단기적으로 인지도 저하, 간판 교체 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재계는 중장기적으로 사명 변경이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20일 재..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앞두고 열린 세계 최대 안보 분야 연례 국제회의 뮌헨안보회의(MSC)가 뚜렷한 성과 없이 폐막했다. 서방국들은 장기전에 대비한 지원 강화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우크라이나가 거듭 촉구하고 있는 전투기 지원에 대해선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또 정찰풍선 사태로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미·중은 러시아 지원을 놓고 또다시 격돌했다. 사흘간 열린 MSC 마지막 날인 19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효성그룹이 중소기업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을 강조해 온 조현준 회장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총 100억 원을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산율 절벽에 직면한 일본 정부가 아동수당 확대 등 '차원이 다른 저출산 대책'을 예고했지만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7~19일 18세 이상 유권자 10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상반기 중에 내놓을 예정인 저출산 대책으로 저출산 문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에 달했다. 저출산 대책을 기대한다는 의견은 2..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HSD엔진 인수를 추진하면서 김승연 회장의 '승부사' 기질이 다시 발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가 재계 7위로 도약할 수 있던 원동력이 M&A(인수합병)였던 만큼 재계에서도 이번 M&A 성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조선 사업이 한화의 주요 사업군으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어 진격의 한화로 부상할지, 혹은 무리한 인수로 승자의 저주에 빠질지에 대해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임팩트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는 서울시, 미담장학회와 함께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경진대회인 아람코 코딩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시민대학교 동남권 캠퍼스에서 열린 아람코 코딩 해커톤은 지난해 8월 아람코 코리아가 서울시와 미담장학회와 체결한 '서울런(Seoul Learn) X 아람코 코딩 스쿨(Aramco Coding School)' 교육 기부..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세계 최대 규모의 보트쇼인 '마이애미 국제 보트쇼(Miami International Boat Show)'에 참가해 선박 자율운항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비커스는 15일~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이번 보트 쇼에서 약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객 서베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레저보트..
한국과 몽골의 항공회담으로 몽골행 하늘길이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16~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증대시키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새롭게 국내 3개의 지방공항에서 공항별로 주 3회(600석)씩 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공항은 추후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 중이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비서관의 성 소수자 차별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성 소수자 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직접 사과했다. 또 성 소수자 인권 담당에 모리 마사코 전 법무상을 임명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LGBT법 연합회' 등 성 소수자 단체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아라이 마사요시 전 총리 비서관의 발언에 대해 "극히 부적절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건강검진에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으며 재선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검진 요약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건강하고 원기왕성한 80세 남성"이라면서 군최고사령관 등을 포함한 모든 직무를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는 상태라는 소견을 밝혔다. 요약본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코로나19 양성 판정..
국가부도 상황에 빠진 스리랑카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전기요금을 평균 66% 인상했다. 16일(현지시간) 스리랑크 매체인 이코노미넥스트에 따르면 이날 칸차나 위제세케라 스리랑카 전력·에너지부 장관은 이런 전기요금 인상안을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정부 수입이 늘어나면 연료 구매를 통해 향후 전기 공급이 원활해질 수 있다. 위제세케라 장관은 "특히 빈민들에게 가혹한 조치가 될 것"이라면서 하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미 상공에서 발견된 풍선기구를 언급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4일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한 데 대해 "우리는 이것을 격추함으로써 우리 주권에 대한 침해를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