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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계의 집단 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31일부터는 입원전담전문의가 일반 환자도 진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대형병원은 중증진료에 집중하도록 경증환자 진료를 축소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의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지원하는 ‘비상진료 지원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의료기관에서 응급 등 필수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탄력적인 인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집회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아파트, 탁구클럽 등을 통한 전파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속출하자,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다음주에는 확진자가 800~20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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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수도권 소재 프랜차이즈형 카페에서는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이나 음료 섭취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할 수 있다. 또 음식점이나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정상 영업을 한 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위험도가 큰 집단에 대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30일 0시부터 다음달 6..
SK그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 내 연수원 4곳의 총 321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그룹 연수원인 SK아카데미(경기도 용인시), SK텔레콤 인재개발원(경기도 이천시), SK무의연수원(인천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시)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이들 시설에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수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