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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도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일 격화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정보공유 동맹체 소속 국가들이 중국 압박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28일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외교장관은 “홍콩의 사법체계는 더 이상 중국으로부터 충분히 독립적이라고 믿을 수 없다”며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조약 중단을 발표했다. 피터스 장관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으로 홍..
국제통화기금(IM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악화가 가속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5조원 규모의 긴급융자를 승인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단일 국가 대상의 금융지원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날 IMF는 성명을 통해 남아공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심각한 경제 충격과 보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43억 달러(약 5조..
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3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20.4%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랩셀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체 검진 사업 부문은 코로나19 검체 검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성장폭이 27.4..
동화약품은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메디쎄이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쎄이는 2003년 10월 설립됐으며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세계적으로 대형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메디쎄이 매출의 80% 이상을 흉요추(Thoracolumbar: 등뼈와 허리뼈)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척추경 나사못 등 총 15건의 특허권을 비롯하여 척추임플..
유럽중앙은행(ECB)이 아직 유로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경고했다. 또 ECB의 채권매입프로그램을 수정하지 않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ECB의 파비오 파네타 집행이사회 이사와 이탈리아 언론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파네타 이사는 “(코로나19에)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에 이르다”면서 유로존 경제는 지난 1분기보다..
독일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러시아를 초청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국, 인도 등 다른 나라를 초청해 G7을 확대하는 구상에 대해서도 “G7은 적절히 조정된 포맷”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라이니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G7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4..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 상장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기업으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자체 개발한 곳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데다 빌 게이츠 회장이 직접 SK바이오사이언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이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 승선해 수리 작업을 한 업체 직원 8명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2차 지역감염까지 발생했다. 정부는 러시아 선박 등 국내 입항 선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해 나오자 향후 방역강화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이들 국가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은 출항 48시간..
러시아 선박 등 국내 입항 선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해 나오자 정부가 방역강화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이들 국가에서 출항한 선박의 선원은 출항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최근 선원 확진 관련 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강화 대상 국가는 방글라데시와 파키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외국인 확진자에게 치료비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 입국자 입원치료비 개선방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감염병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에 대해서도 입원치료비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해외 감염 외국인 환자 증가와 맞물려 국내 방..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차 지역감염이 발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부산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PETR1호)과 관련해 선박 수리공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 관련 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15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58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46명, 지역발생 사례는 1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가 지역발생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 추정 국가를 살펴보면 이라크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