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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보험업계가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홍보배 연구원은 14일 '국내외 임신·출산 관련 보험상품 현황 및 과제' 보고서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보험산업이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을 검토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해 한국의 신생아 수는 23만 명, 합계 출..
국제선 항공기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해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해 보험사에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객기가 결항되거나,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정해진 보험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항공기의 출발이 2시간..
자본금을 실제로 납입하지 않고 허위로 등기만 한 대부업체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5월 중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지원 행위 등 불건전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관계인과 거래 규모가 큰 대부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결과 대부업체 A의 자본금 가장납입(50억원) 사실을 적발했으며, 이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다. 유한회사인 대부업체 A의 최대사원 겸 이사 B는 회사 설립 및 이후..
올해 상반기 2금융권 가계대출이 12조원 넘게 줄어드는 등 한파가 거세다. 은행권에서만 20조원 넘게 늘어난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서민급전 수요는 카드·캐피털업계로 몰리고 있지만, 카드론과 리볼빙 금리는 고공행진 하고 있다. 대부업체들도 신규대출을 중단·축소하면서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 모두 절벽 끝에 선 절박한 마음으로 자성하고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의식 내재화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2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최근 발생한 영업점 금융사고와 관련 '뼈아픈'이라는 표현을 통해 심각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리스크는 극복하는..
삼성생명은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협약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73%로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삼성생명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또한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개선 등 출산·육아 관련 복리후생을 강화해 사회적 난제인 저출생 해결에도 적..
신한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상위 60개 국가 가운데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59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 플랫폼 리모트(Remote)가 워라밸을 지수화해 전 세계 60개국을 비교한 결과 말레이시아는 59위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긴 근무시간, 낮은 급여와 이번 조사 결과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원 넘게 불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6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5조3000억원)보다 축소됐다.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주담대가 견인했다. 주담대는 지난달 6조1000억원 증가했는..
DB손해보험은 지난 6월 13일 '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피부질환과 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에 대해서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펫보험은 사람의 실손의료비 상품과 같이 동물병원에서 실제 발생한 의료비에 대한 보장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또한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과 반려동물 사망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반려묘 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개발..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패키지 인수를 추진하면서 생명보험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산규모를 합치면 생보사 6위권에 안착할 수 있어서다. 앞서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보험사 인수합병(M&A)은 보험업계 순위 재편으로 이어졌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4위,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통합해 출범한 KB라이프는 8위에 각각 올라섰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가 업계..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우리카드, 넥솔과 함께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우리카드 보온'을 출시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 보온'은 사업자들이 사이트를 통해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우리카드로 보험료 납부시 최대 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및..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과 DB프로미 농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해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과 함께 원주시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의 거주지를 찾아 도배지와 장판 교환, 생활개선 물품 지원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DB손해보험은 원주시 주거취약계층 100..
현대캐피탈은 총 1000억 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현대캐피탈이 작년 7월 국내에서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채권을 공모 발행한 데 이어 두 번째 발행한 것으로, 2년물 단일 트렌치로 구성돼 있다. 대표 주간사와 인수단은 키움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지속가능연계채권은 ESG 채권 중 하나로, 발행사가 사전에 지속가능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대주주의 1주와 일반주주 1주의 가치는 동일하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철학이다. 메리츠금융이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펼치는 배경이다. 조 회장은 지난 2022년 3개 상장사를 하나로 합치는 '원 메리츠' 전환 결단을 내리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왔다. 그 결과 메리츠금융 시가총액은 원 메리츠 출범 이후 83% 뛴 것으로 나타났다.메리츠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행보가 주목받는 건 조 회장의 결단 때문이다. 원 메리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