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한성숙 청문회서 '증인 불출석·자료 미제출' 등 시작부터 파행
여당과 야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본질의 전부터 약 50분간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 문제 등 공방으로 파행을 빚었다. 야당은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맹탕 청문회'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무관한 '신상털기'라며 맞섰다.1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 본관에서 열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충돌했다. 쟁점은 2021년 네이버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