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19%, 엇갈린 당권주자…안철수 "찐윤 청산" vs 장동혁 "하나로 뭉쳐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당내 당권주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찐윤(찐윤석열)계' 청산을 강조한 반면, 장동혁 의원은 '보수 결집'을 주장했다. 11일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43%를, 국민의힘은 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것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