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양식 피해 최대…수과원, 고수온 대비 현장점검
세종// 최용석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장은 10일 전라남도 완도에 위치한 전복과 넙치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에 고수온 피해가 집중되었던 해역을 중심으로 액화산소 공급기 등 대응 장비를 확보했는지 여부 등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먹이 절식, 사육밀도 조절, 조기출하 등 양식장 피해 저감을 위한 맞춤형 사육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국내 전체 양식생물의 약 76%를 양식하고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