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4위 넘어선다… 농협금융, 계열사 협업 '원 펌' 전략 속도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하반기 계열사의 자본과 고객, 사업 역량을 하나로 묶는 '원 펌(One-Firm)' 전략에 속도를 낸다.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거두며 금융지주 4위로 올라섰지만, 축배를 들기보다는 계열사별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다시 점검하며 경영의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엄숙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계열사 CEO들에게 그간의 성과를 냉정하게 되짚고,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경영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