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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최태원의 인사 실험… SK하이닉스, ‘학력 제한’ 없앤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앞으로 주요 산업에서 일할 인재의 필수조건에 학력은 배제 될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17일 시작하는 신입사원 수시 채용부터 학력 제한을 전면 철폐하는 '채용 실험'을 진행하면서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는 스스로 질문할 줄 알고, 새로운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며, 유연하게 협업하는 공감 능력을 갖춘 인물이 경쟁력 있다고 강조해왔다. 여기에 학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뉴 노멀을 실현하면서 여파가 산업계 전체로 확산할 지도..

가온전선, 무상증자로 주주환원·투자접근성 두 마리 토끼

미국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온전선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최근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주환원과 함께 투자자 접근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17일 가온전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0.8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1일이며 신주 수는 1323만4492주다. 증자 완료 후 발행주식 수는 기존 1654만3115주에서 2977만7607주..

BYD, 차세대 하이브리드 DM-i '승부수'…韓 전동화 시장 정조준

BYD코리아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DM-i(Dual Mode Intelligent)'를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기차의 주행 감각과 내연기관차의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전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켈빈 라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판매사업부 제품전략 담당 부총리는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DM-i 기술 설명회에서 "DM-i는 '전기 우선(Electric Firs..

작년 연간 수주액, 상반기에 끝냈다…LS일렉트릭, 'AI 전력' 질주

LS일렉트릭이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북미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액이 이미 지난해 연간 수주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 수혜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7일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에 1064억원 규모의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현대차그룹,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통했다…글로벌 순위 상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자동차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전동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보급형 모델부터 고성능 전기차, 목적기반모빌리티(PBV)까지 촘촘한 제품군을 구축한 데 힘입어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제 평가기관의 전기차 전환 경쟁력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17일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전환 평가 2025'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등급..

7년 만에 ‘LNG선’ 손 내민 일본…韓 조선업계, 기술협력에 신중론

일본이 7년 만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재개를 추진하면서 한국 조선업계와의 협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국내 조선업계는 LNG선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핵심 경쟁력인 만큼 기술 이전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정부 차원의 협력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일본이 기대하는 협력 수준과 국내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사이에는 적지 않은 간극이 존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일본의 LNG선 건조 재개..

AI 더한 SK텔레콤, 악재 털고 2분기 호실적… 年 2조 넘나

엔비디아와도 손을 잡은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통신은 물론 새롭게 육성하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로 해킹 사태 이전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고객 신뢰 회복과 AI 풀스텍을 강조해 온 정재헌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선 SKT가 올해 영업이익 2조원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AI 사이클 올라탄 LG이노텍…"2031년 패키지솔루션 영업익 1조 달성"

LG이노텍이 오는 2031년 패키지솔루션 부문에서 1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리겠단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사진 실현을 위한 선봉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축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기판이다. 전례 없는 'AI(인공지능) 초호황'에 수십년 동안 쌓아온 반도체 기판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향후 3년간 주요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이 '풀부킹'일 만큼 가파른 수요가 이어지는데다, 사업영역 확장에도 속도가 붙으..

수자원공사, 혁신프로젝트 TOP10 1위… “AI 물관리 경쟁력 입증”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에서 핵심과제 2건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일 재정경제부는 공공부문의 첨단 혁신과 우수 인공지능(AI) 모델 확산을 위해 31개 공기업, 62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의 전문가 서면·발표 평가에서 수자원공사의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1위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는 3위를 차지했다. 수자원공사는..

에코백스, 예술의전당에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 W3 옴니' 지원

가정용 서비스 로봇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ECOVACS ROBOTICS)가 예술의전당에 창문 로봇청소기 ‘윈봇 W3 옴니(WINBOT W3 OMNI)’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시설물의 외관과 연결 통로는 채광 확보 등을 위해 유리 자재가 많이 사용된 구조다. 에코백스는 대규모 시설의 환경 미화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번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예..

'현대차·BMW·BYD' 등 총출동…부산모빌리티쇼 26일 개막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미래 모빌리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친환경 자동차부터 첨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17일 부산 모빌리티쇼 사무국에 따르면 6월 26일~7월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6 부산모빌리티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개최 2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내일의 길을 열다(Moving Torrow)'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자동차부터 첨단 미래 모빌리티까지 관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HD현대삼호, 재활용률 86% 달성…ESG 경영 강화

HD현대삼호가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한 데 이어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체계 고도화 성과까지 인정받으면서 친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17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국제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

‘중동 리스크·부품업체’ 화재 車 수출 감소…하반기 '반등' 기대감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부품업체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 때문이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가 다소 안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하반기 수출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8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오세아니아(20.1%)와 아프리카(16.1%) 수출이 증가했지만..

대한상의 "기업호감도 첫 60점 돌파…경제 기여·사회적 역할 평가 동반 상승"

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60점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성과에 더해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평가도 개선되면서 기업을 바라보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기업호감지수(CFI)' 조사 결과 기업호감도는 60.1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3.9점 상승한 수치로, 2003년 조사 시..

기아 'PV5' 패신저, 英 오토카 선정 '최고의 대형차'

승용 전기차 중심이던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PBV(목적기반차량)로 확장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17일 기아에 따르면 PV5 패신저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6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차(Best Large Car) 부문에 선정됐다.오토카는 PV5 패신저의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 예상을 뛰어넘는 세련된 주행감, 효율성이 돋보이는 실내 레이아웃에 주목하며 E-GMP.S 플랫폼을 기반으로..

LS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 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400kV 및 230kV급 케이블을 공급한다.싱가포르는 최근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 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전력망 고도화와 송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LG, 디앤디마텍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추진

LG가 디앤디마텍과 차세대 펩타이드 신약 공동 개발 사업에 나서면서 AI 바이오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17일 LG는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디앤디파마텍과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우형 연구원장, 이화영 사업개발부문장, 장종성 바이오인텔리전스랩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와 이슬기 대표, 홍성훈 부사장, 박은지 연구개발본부장 등 디앤디파마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두 회사가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한 펩타..

삼성디스플레이, 세계 최대 XR 전시회 참가…최신 RGB 올레도스 기술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XR(확장현실) 시장 공략에 나섰다.17일 삼성디스플레이는 16~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XR 전문 전시회 'AWE USA 2026'에 참가해 XR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RGB 올레도스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4만니트(nit) 1.3형 RGB 올레도스의 초고휘도 특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암실을 비롯해 전시가 열리는 롱비치의 풍경을 AR 콘텐츠로 즐기거..

KT 희망나눔재단, 전국민 AI 경진대회 연계한 공모전 개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한 '2026 K-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17일 희망나눔재단은 '모두를 위한 AI,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전 국민 대상의 AI 윤리와 리..

코오롱인더,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신소재 개발 AX 가속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서울시립대학교와 AI를 활용한 신소재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소재 연구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17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서울시립대학교와 AI 및 소재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경험을 결합해 차세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AI 및 소재 분야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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