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아시아투데이
  • 네이버
  • 네이버블로그
  • 유투브
  • 페이스북
  • 트위터X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

정치일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아투시티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문화·스포츠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최신

지면보기

구독신청

First Edition

후원하기

제보24시

뉴스스탠드 네이버블로그 아투TV(유튜브) 페이스북 X(트위터)
  •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글로벌리더스클럽

전체메뉴
아시아투데이20주년
오피니언 정치 사회 경제 아투시티 국제 문화·스포츠
2025년 7월 30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AI 훈풍' 탄 반도체… '관세타격' 휘청이는 車

대한민국 주축이자 효자 산업 양대 축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AI(인공지능) 시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SK하이닉스는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인 9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현대차는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에 차를 더 팔고도 영업이익이 15% 이상 떨어졌다. 24일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을 기록..

현대차, 美 관세에 영업익 16% 뚝… "가격·원가 전방위 대응"

신기록 행진을 멈추고 15% 넘게 영업이익이 떨어진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25% 고율 관세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일본이 12.5%로 관세를 줄인 상태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조정하거나 더 확실한 원가 절감으로 최대한 대응하겠다는 비장함도 드러냈다. 24일 현대차는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조2867억원, 영업이익은 3조60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에 담긴 김승연의 '愛情'… 한화이글스 '飛上' 이끌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993년부터 한화이글스 지분 10%를 꾸준히 보유하고 있다. 이 지분은 상징적이다. 10대 그룹 중 야구단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총수는 김승연 회장이 유일하며, 지난 1985년부터 구단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야구장에는 굉장히 빈도 높게 방문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9차례, 올해는 벌써 4차례 경기를 직관하며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을 격려했다. 중간 결과는 단일시즌 10연승 2회 달성이..

HBM으로 '최대 실적' 쓴 SK하이닉스… 내년까지 탄탄대로

SK하이닉스가 2분기 9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최근 그룹 전체 주가를 끌어내렸던 '골드만삭스'의 경고를 일축시키는 효과를 냈다. 회사는 하반기 뿐 아니라 내년까지도 HBM을 찾는 고객이 더 늘 거라고 자신했다. 24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 순이익 6조99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D램과 낸드 모두 출하량이..

TS,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 특허 민간 개방…“사고 예방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잦은 페달 오조작 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단이 보유한 관련 기술 특허 3건을 민간에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개방되는 특허는 TS가 축적한 사고 사례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기술로, △운전자의 가속페달 이상 작동을 감지해 출력을 제어하는 기술 △주행 중 전방 물체 감지 기반 출력 제어 기술 △주차장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급가속을 차단하는 위치 기반 제어 기술 등이다.TS는 민간 기업이 해당 특허를..

남부발전, 국내 최대 240MW급 ESS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남부발전은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총 240메가와트(MW) 규모의 사업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이번 입찰에서 전남 광양·고흥에 각각 96MW, 진도에 48MW 등 총 3개 사업을 확보했다. 이는 전체 공모물량의 44%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번 공모에서 가장 많은 용량을 수주했다.ESS 중앙계약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심화되는 전력계통..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PSM 최고등급 ‘P’ 3회 연속 획득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 평가(PSM)'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발전 공기업 중 최초의 기록으로, 안동빛드림본부의 탁월한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다.PSM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의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 제도로, 전국 평가 대상 사업장의 단 5%만이 P등급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안전관리..

“지방만 지산지소하나”…주민 수용성 부딪힌 LNG발전소

경제성 있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수도권도 LNG 발전을 통한 '지산지소'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에너지믹스 정책에 부합하면서도 지역 분산형 구조 실현을 위한 연료 가치가 충분하지만 우선 사회적 공감대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에너지를 공급할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허가 취소 행정소송의 1차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시민소송단은 기후변화영향평가 없이 정부가 발..

LG전자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중간배당 900억원 병행

LG전자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소각한다. 지난해 말 발표한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주환원 강화에 본격 나선 것이다.LG전자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76만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 보통주의 약 0.5%에 해당하며 소각 금액은 전날인 23일 종가 기준으로 약 602억원 규모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

고려아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5억원 쾌척

고려아연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나섰다. 최근 5억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하고 생수 4만 병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24일 고려아연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최윤범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산제련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울주군 단수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4만병을 지원했다..

삼성重, 11년 만에 분기 영업익 2000억원 돌파

삼성중공업이 조선업 호황 흐름을 타며 11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했다.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6830억원, 영업이익 204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56.7% 증가했다. 고수익 선종의 매출 비중 증가(Product-Mix개선) 등 영향 덕분이다.하반기에도 순조로운 수주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상선 부문은 LNG운반선, 대형 에탄운반선 등 가스선의 중장기 수요가..

LX하우시스, 2분기 영업익 128억원…전년비 66.2%↓

LX하우시스가 2분기 매출 8195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이라고 24일 공시했음.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81.2% 증가한 실적이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66.2% 감소한 수치다.장기화되고 있는 국내외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의 영향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것이 LX하우시스 측의 설명이다.LX하우시스는 3분기 창호·바닥재·벽지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LGD, 아이폰·게이밍 모니터 OLED 수요 기대감 "하반기 반등 예열"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 체질개선과 원가 혁신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5631억원에서 4805억원 줄며 적자폭이 감소했다. 구조조정과 고부가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4일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870억원, 영업손실은 11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90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이는..

"재고 떨이 아냐", 논란에 해명 나선 BYD코리아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코리아가 국내 판매할 예정인 씰이 구형 모델이라는 최근 논란에 대해 24일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놓았다.BYD코리아는 이달 전기 세단 씰을 공개하자마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8월 중국에 공개한 부분변경 모델이 아닌 2022년 7월 판매를 시작한 구형 모델이라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BYD코리아는 "이번에 공개한 씰은 과거 모델이거나 미판매 재고 차량이 아니다"라며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인증 수준과 고객 수요를..

에코백스, 연1600억원 R&D 투자…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선도

글로벌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 로보틱스가 강력한 기술력과 보안 역량, 제조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에코백스는 전 세계 170개국 이상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약 2800만 가구에 스마트 클리닝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10년 연속 로봇청소기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에코백스의 지속적인 성장에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지..

'클라우드·물류' 양날개 삼성SDS…하반기 'AI'도 힘 보탠다

삼성SDS가 올해 2분기에도 호실적 릴레이를 이어갔다.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클라우드와 물류 사업 덕에 상반기에만 5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클라우드 사업은 공공 등 대외 프로젝트 수주가 확대됐고, 물류 사업도 디지털 플랫폼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사가 빠르게 늘며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반기에는 AI 에이전트를 새 무기로 삼아 사업 보폭을 넓힌다. 회사 안팎에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9901억원)과 유사..

고용부 장관 회동 최태원·손경식 "AI 인한 고용변화 인식…노란봉투법 신중 접근" 요청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고용노동부에 AI로 인한 고용 변화를 인식하고, 산업 경쟁력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회장이 재계에서 'AI 전도사'를 자처하는 만큼 이번에는 AI가 가져올 근로 환경 변화에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반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최근 기업들이 우려하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고용부에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대..

[컨콜] 현대차 "美 부품소싱 TFT 가동…생산 효율화"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료비·가공비 절감을 위해 미국에서 부품 소싱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품 소싱 다변화를 위해 TFT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0여개 업체로부터 부품 견적서를 받았고 국내 수출, 현지 소싱 등을 놓고 최적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사에서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품질, 고객 안전에 부합하는 지를 놓고 생산·제조·구매 부분에서 다각도로 점검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LX세미콘, 2분기 영업익 102억…전년비 81.8% ↓

LX세미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786억1500만원, 영업이익은 102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81.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43억원에서 83억원으로 81.2% 감소했다.응용처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 38%, TV 28%, IT 28% 순이다. 제품별로는 대형 디스플레이구동칩(DDI)과 소형 DDI가 각각 50%, 38%를 차지했다. 기타 분야는 1..

[르포]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전기차 혁신의 핵심 시설을 가다

화성/ "여러분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바람을 맞으시는 거에요. 이런 시설을 8시간 대여를 하는데 보통 4000만~5000만원 하거든요. 1시간에 500만원 정도 되는 바람입니다."지난 23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핵심 연구개발(R&D) 센터인 남양기술연구소 미디어 랩투어에 참여해 공력시험동에서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풍동 실험을 체험해봤다. 시속 60㎞의 바람을 직접 맞아보니 공력 시험용 자동차가 꽤 세찬 바람을 가른다..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block

많이 본 뉴스

중처법 3년에도 대형 건설사 사망자 되레 늘어…李 ‘산재..

BS한양, 광양지아이에 유동성 지원…승부수 통할까?

“강원랜드, 영업환경 개선으로 성장동력 지속”

“현대차그룹 지원사격”…현대캐피탈, 인도서 車할부금융 진..

국내 상장 ‘크로쓰’, 코빗 거래대금 비트코인·이더리움까..

천안·대전·부산 역세권서 분양 쏟아진다

‘국민 자산관리계좌’ 등극한 ISA, 도입 9년여 만에..

회사소개 광고안내 신문구독 채용
윤리강령 고충처리 저작권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사이트맵
아시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 아00160  |  등록일 : 2006년 1월 18일   |   제호 : 아시아투데이   |   회장·발행인·편집인 : 우종순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34 인영빌딩  |   발행일자 : 2005년 11월 11일   |  대표전화 : 02) 769-50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희제

아시아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전재 및 수집, 복사, 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by ASIATODAY Co., Ltd.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