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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에쓰오일, 인터배터리 2026서 액침냉각유 공개

에쓰오일이 배터리와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액침냉각유를 공개하며 차세대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에쓰오일은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 '에쓰오일 e-쿨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4년 개발된 열관리용 유체로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용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배터리용 제품은 2025년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액침냉각 방식은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이 높은 냉각액에 직접 담가 열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대한전선, 베트남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착공…글로벌 시장 '전초 기지' 역할

대한전선이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착공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는 전초 기지가 될 전망이다. 12일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에 400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 11일에 진행된 행사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민성 기획담당 부사장, 대한전선 김..

'CJ올리브네트웍스 운영' CJ ONE, CJ브랜드 적립 퀘스트 시작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CJ브랜드 적립 퀘스트 미션을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CJ ONE 회원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CJ브랜드를 교차 이용하며 더욱 풍성한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객들이 마치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 재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여러 CJ브랜드를 방문해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단계별로 보너..

LG CNS, 오픈AI 이어 팔란티어와도 협업…AX 가속

LG CNS가 오픈AI에 이어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도 협업하기로 하면서 국내 AX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LG CNS는 팔란티어 'AIPCon' 행사에 앞서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CEO 사장과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팔란티어는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정제해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

LS일렉트릭,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서 ESS 전략 공개…日 시장 공략

LS일렉트릭(ELECTRIC)이 세계 최대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핵심 솔루션을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1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인 '스마트 에너지 위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이번 전시에서 LS일렉트릭은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LS엠트론, 북미 사출기 시장 점유율 10% 돌파…"리쇼어링 수혜로 급성장"

LS엠트론이 북미 사출기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12일 LS엠트론은 2025년 기준 북미 사출기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점유율 5.8%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북미 사출기 시장 규모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원)에서 정체된 상황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 흐름 속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이 성과로 이어..

[마켓파워] LG그룹 전략 재설계 시점… AI·B2B 전략 '속도'

코스피 지수가 연초 이후 약 24% 상승하는 동안 LG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 상승률은 평균 4% 수준에 그쳤다. AI(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상승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LG는 가전과 배터리 등 기존 사업 둔화 영향으로 시장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사업 재편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2018년 취임 이후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 키워드는 '실용적 혁신'과 'B2..

4년 만에 다시 푸는 비축유…정부, 역대 최대 2246만 배럴 방출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4년 만에 전략 비축유를 시장에 푼다. 규모는 2246만 배럴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방출한 전략 비축유 가운데 가장 크다.산업통상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총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결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이 가운데 2246만 배럴을 할당받아 방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우리나라..

캐나다 잠수함 사업 입찰 마감…韓·獨 '운명의 승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입찰이 마감되면서 한국과 독일 간 '운명의 승부'가 본격화됐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참여한 한국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지난 2일 최종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결과에 글로벌 방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추진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입찰 제안서 제출이..

반도체 잘나갈수록… 어깨 더 무거워진 이재용

최근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 안팎이다. 주요 주식 시장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핵심은 반도체다. 이달 1~10일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35%를 담당했다. 삼성전자가 현재 한국 경제의 척추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치다. 그러나 속내를 뜯어보면 변수도 산적해 있다. 삼성전자 사업 부문 중 반도체에 실적이 심각하게 쏠린 데다가 반도체 가격이 오를수록 모바일 부문의 수익성은 확보하기가..

[취재후일담] 철강업계, '노동법·전기세·탄소규제' 3중고…K-스틸법에 쏠리는 눈

철강 기업들이 업황 둔화에 시름하는 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이번 상반기는 유독 혹독합니다. 정부 규제와 정책 변화에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업들은 오는 6월 시행되는 K-스틸법에 더욱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가장 큰 변화는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 노조와 직접 교섭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산하 포스코 하청사 34개 노조를 대리해 대표이사 앞으로 단체교섭요구 공문을..

[르포] 로봇에 들어가는 K-배터리… 中 뛰어넘는 초격차 기술 선봬

"전기차 다음 먹거리가 뭐냐고요? 이제 로봇입니다. AI가 두뇌라면, 로봇을 실제로 움직이게 하는 건 결국 배터리입니다. 요즘 배터리 업계의 화두죠."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전시장 곳곳에는 배터리 기술을 확인하려는 국내외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그중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멈춘 곳은 다름 아닌 삼성SDI가 처음 공개한 휴머노이드..

젠슨 황 뛰면 삼성·SK도 웃는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효과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의 중심에 서 있는 미국 엔비디아 젠슨황 CEO의 광폭 행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수혜가 돼 돌아 올 거란 기대가 커진다. 엔비디아가 유망 AI 스타트업에 원전 1기급 전력을 먹는 초대형 물량의 GPU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 차세대 칩 '베라 루빈'에는 고부가가치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탑재 되기 때문에 곧 공급망인 삼성·SK에 발주가 이뤄질 거란 관측이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연례행사이자 세계 AI 개발자..

글로벌 판매 시작한 '갤S26'… 120개국 앞으로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11일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한국, 미국, 영국, 인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앞선 사전 판매에서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에서는 전작 대비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내 사전 판매에서는 135만대가 팔리며 올리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

최대 실적 속 대외 리스크…"기술초격차·정책 협력 중요한 때"

지난 해 삼성전자가 거둔 매출은 사상 최대치인 333조원이다. 같은 해 우리나라 국가 예산(약 651조원)의 절반을 뛰어넘는 규모다. 수출 비중은 전체(약 1046조원)의 20%를 넘겼다. '삼성이 흔들리면 대한민국 경제가 휘청거린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한동안 이어졌던 부진은 지난해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와 반도체 초호황기가 맞물리면서 반등의 변곡점을 맞았다. 당장 올해 매출 전망치만 500조원 이상이다...

중·일 이름 쓰던 남해 해저 분지…한국식 체계로 정립

그동안 중국과 일본이 붙인 이름으로 불리던 남해 해저 분지에 처음으로 한국식 명칭 체계가 적용된다.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한산분지, 거문분지 등 국내 지명을 반영한 분지명이 제안된 데 이어 올해 대한지질학회 학술지 논문에서도 해당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하며 남해 해저 지질 명칭 체계가 공식화되는 분위기다. 11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대한지질학회가 3월 발행한 학술지 '남해대륙붕 퇴적분지와 석유탐사 특집호'에서는 남해 대륙붕에 위치한 한산분지와 거문..

[인터배터리 2026]정전 대비 '대용량 ESS' 주목…‘꿈의 배터리’ 전고체 첫 공개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터리 산업의 분야가 확장되고 있다. 대규모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향후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에 들어갈 차세대 배터리까지 새로운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이런 흐름에 맞춘 ESS 솔루션과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11일 개막한 인터배터리에서는 AI 인프라용 전력 솔루션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A..

체코 테멀린 원전, 웨스팅하우스와 경쟁 가능성… “정부 지원 필요”

체코 테멀린 원전을 놓고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수주 경쟁 2차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체코 정부가 우선협상 대상인 한국 외에도 미국과 프랑스에도 제안서를 받아 보겠다는 입장이어서, 원활한 원전 수출을 위해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11일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만으로는 산업의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테멀린 원전 신규 건설 방안에 대한 종합 분석 작..

[인터배터리 2026] K-배터리 생존 전략 "가격 공세, 기술로 뚫는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배터리 산업이 기술 초격차와 공급망 내재화를 통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6' 현장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소재 기술력 확보와 자원 안보 강화에 사활을 거는 우리 기업들의 열기로 뜨거웠다.이날 행사 개막 전 기자들과 만난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포스코퓨처엠 대표)은 유럽연합(EU) 산업가..

코트라, 인터배터리서 이차전지 수출상담회…수출 확대 판로 지원

전기차 중심이던 이차전지 수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확대되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도 국내 기업 수출 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 전시에서 이차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인터배터리는 코트라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시회로 올해 14회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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