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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GC녹십자, 美 혈장센터 7곳 모두 FDA 승인…원료 내재화 속도

GC녹십자가 미국 혈장센터 FDA 승인을 확대하며 원료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구다이, '교차 유통 플랫폼' 본격 가동

구다이글로벌이 일본과 미국을 축으로 한 '교차 유통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며 뷰티 사업의 판을 키운다. 단순히 한국 브랜드를 해외에 판매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에서 발굴한 브랜드를 다시 전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형 유통 모델'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양방향 유통 구조를 플랫폼으로 사업화한 것은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회사는 이를 통해 특정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시사용어] 제네릭

◇제네릭'제네릭'은 최초로 개발된 의약품(원개발 의약품)과 성능이 동등함을 인정받은 의약품을 의미합니다. 국내외 규제기관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주성분 함량, 품질, 안전성, 약효작용 원리, 효능, 복용 방법 등을 검증합니다. 영어 'generic'이 특정 상표에 속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닌 것처럼, 제네릭 의약품은 특정 브랜드가 아닌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의약품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제네릭 의약품은 특허 구조..

R&D 효율화 결실 맺는 일동제약…신약개발사 체질개선 속도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를 중심으로 R&D 효율화를 꾀한 일동제약의 전략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실적 개선과 더불어 비만·항암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이 순항하며 신약 개발사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주요 파이프라인이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어 상업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약가 인하로 인한 수익성 압박 속에서 R&D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MZ기자들의 뷰티톡톡] EOA ‘풀텐자’ 2개월 써보니…홍조 완화·피부결 개선

#30대 중반 직장인 장모 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을 들여다보며 얼굴 정중앙, 이른바 '나비존'부터 확인한다. 모공이 넓어질수록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늘어진 이중턱과 함께 얼굴 윤곽을 흐트러뜨리는 대표 요인으로 꼽히면서, 이를 개선하려는 피부과 시술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문제는 비용이다. 한 번 받을 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직장인에게는 부담이 크다.이 같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EOA의 '풀..

K-방산 스타트업 실전 배치…'안두릴 모델' 도입 시동

그간 군 정보 접근의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있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들이 마침내 전장 현장에서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모두의 챌린지 방산 선포식'을 열고 민·군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발표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이 현장에서 구체화된 결과물로 풀이된다.이날 현장을 찾은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현대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전 임직원 AI 교육…역량 강화 나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직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바이오업계 AI가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송도 사옥 내에 AI 전용 교육 공간 'AI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약 1000명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전사 차원의 AI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육공단, 알츠하이머 핵심 원인 '타우 단백질' 억제 가능성 확인

한의학의 전통 보약 '육공단'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보이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타우 단백질의 이상 변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육공단이 뇌 신경 보호와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한유원, '4월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행사 주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4월 동행축제'에 대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축제 연계를 핵심과제로 해 여행·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로컬에서도 즐기는 모두의 동행축제'로 개최한다. 동행축제에 앞서 8~10일 광화문 판매전을 개최하며 김해·인천·제주공항·공항철도 등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축제와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승용차 5부제서 2부제로 의무 강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관련 국민행동'에 발맞춰 기존 캠페인을 보완·확대한 것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절감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특히 차량 운행, 출퇴근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실천 과제를 강화한다. 먼저 차량 운행 감축을 위해 중기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운행을 기존 5부제에..

HLB이노베이션, 美 암학회 핵심 세션 진입…관전 포인트는

HLB이노베이션이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앞세워 글로벌 3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핵심 발표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혈액암에 주로 적용되던 CAR-T 치료제의 영역을 고형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체외로 꺼내 암세포를 인식·공격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세포치료제다.진양곤 HLB그룹 의장 등 주요 경영진..

'사람 의존' 탈피…AICC로 체질 바꾸는 기업들

고객센터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노동 환경 변화와 인력 구조 재편이 맞물리며 고객 응대 방식은 AI 기반 AICC(AI Contact Center)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다. AICC는 상담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고객센터로, 유통·여행·금융·제조 등 전 산업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그간 고객센터는 인력 확충과 교육으로 품질을 유지해왔지만, 수요 변동에 따른 운영 비효율과 숙련도에 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볍게 들고, 짧게 채운다"…써모스 ‘소형 텀블러’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가볍게 들고 다니는 소형 텀블러가 일상 속 루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담아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 대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는 경량 제품 중심으로 시장 흐름이 재편되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텀블러 제품의 경쟁력 중심이 용량에서 사용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쉬운 크기와 가벼운 무게, 간편한 개폐 구조 등이 소비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 일례로 글..

[의사人] "중증환자 책임은 의무…공공의료 감염병 대응 주축 될 것"

…"다음 팬데믹이 와도 분당서울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증 환자를 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른 병원이 환자를 받지 않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일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송정한 원장은 최근 추진 중인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사업' 지원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임을 강화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인석 “부풀리기 아니다”…삼천당제약, 논란 정면 반박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주가·계약 부풀리기'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논란의 핵심은 '2500억원 규모 블록딜 철회' '계약 부풀리기' '자체 플랫폼 S-PASS 신뢰성' 등 세 가지다. 전 대표는 각 의혹에 대해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해명의 성격이 강한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인사가 회사를 대신해 발언에 나서면서, 오히려 주주 신뢰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도..

"60만 종사자 결실인데"…복지부 문신사법 자문단 ‘특정단체 중심 구성 논란’

2027년 10월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자문단 구성의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정 단체 중심 구조가 형성되며 다른 단체들은 사실상 배제됐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구조가 하위법령과 정책 설계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제도 수용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6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위법령 설계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특정..

정부, 동행축제로 내수 살리기 나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정조준한 선제적 내수 진작책이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다뤄진다. 6일 열린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4월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소비 촉진 프로젝트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이 집결된 민생 경제 활성화 대책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캠페인의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를 전방위로 개척하고 내수 경기의 선순환 구조를 사수하기 위한 국가적 승..

"건강도 구독한다"…식품업계, 초개인화 헬스케어 경쟁 본격화

건강 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복잡한 식단이나 극단적 다이어트 대신,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이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식품업계도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확대하는 분위기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건강을 더 이상 타고나는 '상수'가 아닌, 개인의 생활습관과 데이터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로 인식하는..

기보, AI 기술혁신정보 특허 출원…AI 기반 신용정보업 본격 추진

기술보증기금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혁신정보 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신용정보업 확대에 나선다.기보는 기업의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기술혁신정보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은 AI 기반 기술분류 알고리즘과 기술혁신정보 생성 등 핵심 기술 권리를 확보하고 기업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보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신용정보업을 본격..

한일시멘트, 배당성향 99%…실적 감소에도 '초고배당' 유지

한일시멘트가 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으로 환원하는 초고배당 정책을 이어가며 주주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경기 둔화로 업황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배당을 확대하며 투자 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2025년 결산에서는 순이익 규모가 줄었음에도 배당 규모를 키우며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하는 모습이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의 2025 사업연도 기준 배당성향은 99.11%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사 평균(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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