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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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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연고 시신 연 4만여명…고독사 뒤처리까지 지자체 떠안아

일본에서 혼자 살던 고령자가 숨진 뒤 장례와 납골, 유품 정리를 맡을 사람이 없어 지방자치단체가 뒤처리를 떠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고독사가 생전의 고립 문제라면, 무연고 사망은 사망 이후 가족이 해오던 기능이 행정 부담으로 넘어가는 문제다.요미우리신문은 25일 일본 후생노동성 조사를 인용해 전국 지자체가 2023년도에 화장 등으로 대응한 무연고 시신이 추계 약 4만200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인수자가 없는 시신은 지자체가 화장과 납골..

日자민당 '파벌 해산' 역설…해산주도 기시다 쪼개지고 유지한 아소는 권력중심

일본 자민당에서 '파벌 해산'의 역설이 선명해지고 있다. 정치자금 스캔들을 계기로 파벌 해산을 주도했던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의 구기시다파는 구심력을 잃고 둘로 갈라졌다. 반면 유일하게 파벌을 유지한 아소 다로 부총재의 아소파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에서 당 운영의 핵심으로 부상했다.마이니치신문은 25일 기시다 전 총리가 지난 9일 야마나시현 가와구치코 인근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구히로이케회 유지비서회' 연수회에 참석해 "파벌은 해소했지만 히로..

17년만 최악 中 광산사고…李 “유족·국민에 애도”

중국에서 광산 폭발 사고로 최소 82명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2009년 100여 명이 숨진 헤이룽장성 탄광 가스 폭발 사고 이후 17년 만에 벌어진 중국 최악의 광산 사고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 후 사망자 집계가 급증하면서 지방 당국의 초기 은폐 시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가족분들과 중국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위로 메시지를 냈다. 대만중앙통신·연합조보 등 중화권 매체는 지난..

“성우 고용보다 싸다”…日, AI목소리 무단복제 법적대응 검토

일본에서 성우와 유명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으로 무단 생성하는 해외 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용자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저명인의 이름이 붙은 음성 샘플을 고른 뒤 문장을 입력하면 해당 인물과 비슷한 목소리의 음성이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일부 서비스는 "성우를 고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홍보해, 생성AI 시대의 '목소리 권리' 보호가 일본 사회의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요미우리신문은 24일 성우와 저명인의 음성을 자유롭게 만들..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다카이치 실명 비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월14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직접 거명해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에 동조하지 않고 다카이치 총리의 지도력을 옹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일중 관계와 미일동맹까지 정면으로 흔드는 구도로 확산되고 있다.요미우리신문은 24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일중 관계 악화가 의제로..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다카이치 맹비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맹비난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 나서서 두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24일 요미우리신문의 이날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당시 회담에서는 중일 관계 악화가 의제의 하나로 다뤄졌다. 시 주석은 자연스럽게 다카이치 총리와 대만의 라이칭더(賴淸德) 총통 등 두..

치매 인구도 대국 中, 차 원인 소문에 집단 멘붕

치매 인구 대국인 중국에 최근 차 음용 습관이 원인 중 하나라는 설이 대두하면서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노년층이 집단 멘붕에 빠져들고 있다. 당분간 차 애호가들의 대부분이 상당히 찜찜해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도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치매 인구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무려 17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말할 것도 없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2030년에는 2000만명이 넘을..

탄광 폭발로 中 산시성에서 100여명 사망

중국 중부 산시(山西)성 창즈(長治)시 친위안(沁源)현에 소재한 퉁저우(通洲)그룹 산하의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100여명이 숨졌다.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궈신원(中國新聞)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틀 전인 22일 오후 7시 29분께 지하갱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갱도에는 모두 247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지 당국은 사고 23일 오전 6시 기준 8명이 숨지고 38명이 지하갱도에 갇혀 있다고 발표했다...

제이콥 와이스버그는 누구?

제이콥 와이스버그는 미국의 정치 저널리스트이자 미디어 경영자다. 현재 전 세계 언론자유 침해 사례를 감시하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 회장을 맡고 있다. CPJ는 각국에서 기자들이 구금, 살해, 협박, 고문, 취재 방해를 당하는 사례를 조사하고, 위험에 처한 언론인을 지원하는 국제 언론자유 단체다.와이스버그는 미국 온라인 시사매체 슬레이트(Slate)의 편집장을 지..

"소송·출입배제·온라인공격도 언론자유 압박"…美CPJ, 韓·日언론 '보이지 않는 통제' 경고

"기자가 기사를 쓰지 못하게 하거나 비공식적으로 처벌하는 문제, 위협과 자기검열은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훨씬 더 어려운 문제다."제이콥 와이스버그 미국 언론인보호위원회(CPJ) 회장은 22일 도쿄 일본외신기자클럽(FCCJ)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 같은 민주국가의 우회적 언론 압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송, 출입 배제, 정부 브리핑 접근 제한, 온라인 공격처럼 기자를 감옥에 가두거나 기사를 직접 검열하지 않는 방식도 기자에게 위협과..

카자흐스탄 법원, 우크라이나 기업의 가스프롬 자산 압류 승인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기업 나프토가즈가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과 거래 대금 미지급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카자흐스탄 현지에 있는 회사 자산을 압류·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법원은 스위스 국제중재재판소 판결을 근거로 나프토가즈가 카자흐스탄 내 약 14억 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의 가스프롬 자산을 강제 회수할 수 있도록 허용했..

[찰리우드의 사생활] 인성 쓰레기 장예모 자식은 잘 키워

인성이 쓰레기인 남자들은 대체로 가정에서도 비슷한 인간으로 살 수밖에 없다. 인성이 어디 가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전혀 없지는 않다. 무자비하고 무식한 것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조폭이 자신의 자녀를 비롯한 식구들에게는 끔찍하게 잘하는 기가 막힐 영화나 드라마가 지구상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것은 절대 괜한 게 아니다.중화권 연예계에도 당연히 주변으로부터는 국민쓰레기라고 비난을 받아도 가정에서는 천사 같은 인..

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의료사업교류단장 등 임명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21일 이호익 인천시 의사회 부회장(명메디칼스킨남성의원 원장)을 한중의료사업교류단장, 권세현 전 남양주시 홍보대사를 의료관광지원센터장에 임명했다.협회는 또 한중전통의학교류단장 김용태(참신통한의원 원장), 한중공공교류사업단 사무국장 김미숙, 상하이 한중문화교류센터 비서장 린쿤하오(林琨皓) 한중가성상무복무유한공사 대표, 중국 청년회장 저우스하오(周世昊) 상해봉현설비용기창유한공사 대표 등을 임명했다.권기식 회장은 이..

시진핑 방북 여부에 中 "공유 정보 무" 입장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최근 관측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은 채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전망을 담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공유할 정보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 "중국과 조선(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로 좋은 친구이자 가까운 이웃"이라고도 언급했다.그러면서 "양당·양국은 오랫동안 우호 교류..

라이칭더 총통, 대만은 주권 독립 국가 강조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20일 행한 자신의 집권 2주년 연설을 중국이 독립 시도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명칭이 무엇이든 대만은 이미 주권 독립 국가"라고 강조했다. 또 대만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라이 총통과 통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전날 열린 제21회 제67차 당 중앙상무위원회에서 "오늘(20일)은..

중동 전쟁 중재국 파키스탄 총리, 23∼26일 방중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 전쟁 국면에서 중재 역할을 자임 중인 파키스탄의 총리가 중국을 방문, 양국 관계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으로 있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23∼26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과 파키스탄은 좋은 친구이자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면서 "양국 관계는 국제 정세 변화..

파키스탄 육참총장, 美·이란 중재 위해 테헤란行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사이의 협상을 중재하기 위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이다. 4월 8일 발효된 휴전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이 경계선에 있다"고 경고하면서, 내무장관에 이어 군부 수장까지 가세한 파키스탄의 중재 행보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21일(현지시간) 이란 ISNA통신 등에 따르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 측에 "특별..

호주서 디프테리아 35년 만에 최대 확산…정부, 긴급 대책 추진

호주에서 급성 전염병인 디프테리아가 최근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로 확산하면서 현지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21일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올해 호주 전역에서 보고된 디프테리아 확진 사례는 22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35년 동안 전국 단위로 감염병 데이터를 기록해 온 이래 가장 큰 규모라고 보도했다.이번 유행은 노던준주(NT)를 중심으로 시작돼 서호주(WA), 남호주(SA), 퀸즐랜드(QLD) 주까지 국경을 넘어 확산 중이다.특히..

[아시아 이슈]시진핑 방북설 파다, 한반도 정세 급변 가능성 대두

베이징에서 지난 1주일 동안 잇따라 열린 미중, 중러 정상회담에 이어 이르면 다음 주에 평양에서 북중 정상 간의 대좌까지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진짜 이뤄질 경우 좀체 경색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남북 관계와 한반도 주변 정세가 급변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북한에게는 몰라도 한국 입장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이 전망은 사실 지난 1주일 사이에 베이징 외교가에 파다..

다카이치 "AI 과외 꼭"…'팀미라이' 안노, '교사' 자청

일본 국회 당대표 토론에서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이색 장면이 나왔다. AI 엔지니어 출신인 안노 다카히로 '팀미라이' 대표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최신 AI를 직접 체감해봐야 한다"며 '가정교사'를 자청하자, 다카이치 총리가 "과외, 꼭"이라고 화답한 것이다.2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안노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기본정책위원회 합동심사회 여야 당대표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단에게 다카이치 총리로부터 AI 활용과 관련한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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