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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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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다툼에 피랍 오인 소동…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비상 착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륙해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항공기가 조종사들 간의 다툼으로 비상 경보를 발령하면서 피랍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소동이 발생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플라이두바이 항공기 FDB1073편은 30일 오전(현지시간) 이스라엘인 수십명을 포함한 약 180명의 승객을 태우고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국경 상공을 비행하다 유턴하며 비상 상황을 의미하는 국제 긴급 신호 '스쿼크 코드 7700'을 보냈다.아울러..

'DMZ 지뢰' 정국… '민생 방어막' 세운 與, '보수결집' 노리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세에 맞서 '안보관 강화'를 앞세우며 북한 규탄과 정부 대응 방어에 나섰다. 안보 위기가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하며 정부·여당을 향한 안보 책임론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생 이슈를 부각해 지지율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DMZ..

‘저평가’ 코스피 못 믿는 개인·외인…한달새 36조 매도

글로벌 고금리 환경 속 코스피는 국고채보다 높은 가격 매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이달 36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면서 코스피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실제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까지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이익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사장단 인사 앞둔 SK… '곽노정·장용호' 부회장 승진에 쏠린눈

SK그룹이 올해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전에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회장 승진자 배출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그룹의 막대한 실적을 견인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리밸런싱(사업 재조정)을 이끌어온 장용호 SK㈜·SK이노베이션 사장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의 승진 여부에 따라 부회장단 체제와 일부 CEO 역할 조정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그..

서울시립대 김혁 교수 연구진, 물로 만들고 물로 사라지는 ‘친환경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김혁 교수(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지능형반도체학과) 연구팀이 천연 소재인 아라비아 검(Gum Arabic)을 반도체 절연층으로 활용해 물 기반 공정과 저전압·고성능 특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친환경 유기 박막트랜지스터(OTFT)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기존 유기용매 기반 절연소재를 물로 가공할 수 있는 천연 소재로 대체하고, ±3 V의 낮은 전압에서도 높은 전하이동도를 구현해 지속가능한 저전력 반도체 기술의 새..

고려대, ‘실험실 창업 활성화 우수대학’ 교육부 장관 표창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30일 ‘2026 산학협력 EXPO’에서 실험실 창업 활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성과 발굴부터 창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와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려대는 2017년부터 실험실창업 지원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2023년 크림슨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교내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구성과의 사업화부터 기..

'에스테틱' 띄우는 GC녹십자웰빙, '라이넥' 흥행 잇나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GC녹십자웰빙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앞세워 수익원 다변화에 나선다. 라이넥의 가격 인상과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에스테틱 사업이 새로운 수익축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지난 8월부터 라이넥 영업을 담당해온 IP본부의 역할을 에스테틱 분야까지 넓혔다. 기존 라이넥에 더해 '이니보' 등 에스테틱 제품의 영업을 강..

삼립 오너3세 '체질개선' 카드… "글로벌 키우고 내수 재편"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 오너 3세 허진수·허희수 형제가 삼립 복귀 두 달 만에 체질 개선 카드를 꺼냈다. 해외 사업은 키우고 국내 저수익 제품은 대폭 덜어내는 전략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약 8년 만에 삼립 경영에 복귀해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비전책임자(CVO)를 맡았다. 복귀 배경으로 책임경영 강화와 중장기 전략·비전 제시를 꼽았던 만큼, 이번 경영전략은 오너 3세 형제가 경영 전면에 나선 뒤..

경희대, 2027 THE 세계대학평가 세계 237위·국내 종합대학 5위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세계 237위·국내 종합대학 5위를 기록했다. 전년 252위보다 15계단 상승한 성과다. 총점은 전년보다 1.4점 오른 57.6점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297개 대학이 참여했다. 경희대는 연구의 질을 보여주는 피인용..

창립 27주년 맞은 KAI, 2040년 '항공우주 글로벌 빅4' 도약 선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오는 2040년까지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빅4'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30일 KAI는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2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출 KA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퇴직 임원 등이 참석해 지난 27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KAI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민수·미래모빌리티, 군수 차세대 플랫폼, 우주 솔루션..

우리금융,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개시…임추위 역할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이 경영성과 검증에 참여하는 등 선임 절차도 강화한다.우리금융지주는 3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그동안 지주 자추위를 중심으로 기존 경영승계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절차부터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경영성과 점검 절차를 새로 마련했다는 설명..

미래에셋 개미 91% 물렸다…증권주 고점 매수에 최고 손실

국내 주요 증권주를 보유한 주주 중 손실 구간에 있는 투자자 비중이 70%를 웃돌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투자자 90% 이상이 수익을 보지 못해 손실 투자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들의 평균 매입단가는 해당 주가가 치솟던 올해 초 수준으로, 상승세가 한창일 때 진입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보유 투자자 중 손실 투자자 비율이 3%에 그친다. 평균 매입단가가 2024년 초 수준인 만큼 긴 상승 흐름 속에..

주진우 "李, 선관위 특검과 내통"…靑 "사실 아닌 주장 유감"

청와대는 30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 특검의 수사 상황을 보고 받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이 보고 받은 내용은 선관위 특검이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 내 투표용지 검증을 연기해 집회 참가자들과의 마찰 우려가 해소됐다는 경찰청 치안 상황 보고에 기초한 것으로, 선관위 수사 상황과는 무관한 내용"이라면서 이같..

인터넷은행 채무조정 대면상담 허용…은행 PF 신용공여 20% 제한

인터넷전문은행이 채무조정 상담이나 원본서류 확인 등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에 한해 고객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된다.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신용공여는 총 신용공여의 20% 이내로 제한된다.금융위원회는 30일 인터넷은행 대면업무 범위 조정 등을 담은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해 오는 11월 9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인터넷은행이 수행할 수 있는 대면업무의 예외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성공 방정식 찾는다

세종//축산업 숙원과제인 가축분뇨 처리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액비·퇴비 재활용을 넘어 재생에너지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기술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중장기 로드맵에 착수한 가운데 시장 및 경제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제언이 나온다.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전환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됐다. 2030년까지 가축분뇨의 고체연료 전환을 연간 118만톤(t)까지 확대해..

10대 자살률 역대 최고…교육부, 학생 마음건강·자살예방 자문단 가동

지난해 10대 자살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교육부가 교육·의료·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하고 학생 마음 건강과 자살 예방 강화에 나선다.교육부는 30일 서울 달개비컨퍼런스하우스에서 '학생 마음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자문단'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교육계·학계·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 마음건강 정책 수립과 관련 법령·제도 개선 등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첫 회의에서는 지..

정의선, AG현장 깜짝방문… "자신 있게 도전" 양궁국대 격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을 찾아 대한민국 양궁 대표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선수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나고야 명물인 장어덮밥을 특식으로 준비하는 등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도 공을 들였다. 2005년부터 20년 넘게 양궁협회를 이끌며 이어온 정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선..

현대무벡스, 금호타이어 스마트물류 720억원 수주

현대무벡스가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의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을 720억원에 수주했다.30일 현대무벡스는 금호타이어와 720억원 규모의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되는 금호타이어 신공장에 오는 2028년 10월까지 지능형 물류 솔루션을 구축한다.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은 약 50만㎡ 부지에 연간 530만본의 생산능력을 갖춘 차세대 타이어 생산기지로 조성된다.현대무벡스는 원자재부터 반제품·완..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세요'…시도교육감, 교부금개편 반대 여론전 본격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개편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대국민 홍보전에 나선다. 카드뉴스와 영상 등을 통해 교부금 개편이 학교 현장에 미칠 영향을 알리는 한편 교육계와 노동계, 시민사회까지 연대를 확대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30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여건에 미칠 영향을 알리기 위해 16개 시도교육청과 대국민 홍보를 본..

정점식, 이형일 부총리 만나 "미래대응기금 재검토해야…초과세수는 일시적"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이 부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미래대응기금은 초과세수를 재원으로 하는데, 초과세수는 영속적이지 않고 굉장히 일시적"이라며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세수가 늘어난다면 국민의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원내대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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